지난 29일 부울경 본부서 시·군 조합장 20명 '교황선출방식' 선거 당선
창녕군 산림조합 김성기 조합장(사진)이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이사는 지난 29일, 산림조합 부울경 경남본부에서 20명의 시·군 조합장이 모인 가운데, '교황선출방식'으로 실시된 선거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김 이사는 산림중앙회 경제발전위원회 위원,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 9일 실시된 창녕군산림조합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는 산림조합 중앙회의 예산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의결권이 주어진 중책이다.
김 이사는 "산림조합원들의 수익 및 권익 증대와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푸른 산 가꾸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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