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도자료에서 정진호 의원이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과 관련해 김동근 시장에게 시정질문 했다.

시정질문은 40분간 치열하게 진행했고 정 의원은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김 시장을 압박했다.
정 의원은 “김 시장이 예비군 훈련장의 의정부 외 타지역으로의 이전 원칙을 주민들과 의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약속했으나 국방부에 가능동 부지를 선제적으로 제시한 사실을 밝히며 시장이 앞 뒤가 다르다”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시장의 예비군 훈련장 관련 즉흥적 정책 판단으로 송추길 확장사업이 차질을 빗고 있는 상황과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개발계획 수립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정 의원의 “가능동 부지를 예비군 훈련장 대체부지로 제시한 것을 철회할 생각이 없냐?” 라는 10여번의 전방위 압박 질문에 김시장에게 “가능동에 배치하지 않겠다” 라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현재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김시장이 예비군 훈련장의 의정부 외 지역으로의 이전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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