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썸원, 음악 협업툴 '바이비츠' 정식 상용화 개시
비트썸원, 음악 협업툴 '바이비츠' 정식 상용화 개시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3.03.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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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음악 협업툴, CES 2023 첫 공개
비트썸원, 음악 협업툴 '바이비츠' 정식 상용화 개시
비트썸원, 음악 협업툴 '바이비츠' 정식 상용화 개시

비트썸원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음악 협업툴 ‘바이비츠(BY BEATS)’를 지난 16일 정식 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비츠는 음원 파일 관리, 음원 판매 및 발매, 믹스와 마스터링, 작곡 리드, 멘토링 등 음악 제작과 영리 활동에 필수적인 모든 기능을 실현시킨 4차 산업 뮤직테크(Music ICT) SaaS 형태 협업툴로,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 첫 공개되며 음악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주요 기능인 ‘음원 파일 관리’는 웹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작 중인 음원 파일을 보호하고 각각의 버전을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작곡가들이 겪었던 파일 유출이나 저작권 침해와 같은 부작용을 없애고, 음원 제작 중 생길 수 있는 파일 유실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트썸원의 인프라 지원 협약 체결로 웹클라우드 기반을 글로벌 수준으로 구축해 보안과 신뢰도를 높였다.

‘멘토링’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소속 A&R, 유명 프로듀서 등 전문가 멘토들에게 1:1로 비대면 온라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음악 창작자들의 고민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작곡/편곡, 작사, 믹싱, 마스터링, A&R, 보컬, 음악 비즈니스, 입시준비 등의 분야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음원리드’는 작곡가와 뮤지션에게 인기 아티스트 및 대중가요, 드라마 OST, 숏송, 게임 음악, CM송 등 대형 프로젝트의 음원 제작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진 작곡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용환 비트썸원 대표는 “바이비츠는 음악인들의 일상에서 창작 활동에 당연히 사용되는 기본 툴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누구나 사용하는 MS오피스처럼 학생부터 현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각 산업별로 특화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협업 툴 사이에서 음악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음악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바이비츠는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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