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정부시 "인수위 협의로 전 시장 비서실 교체가 드러나" 파문..
[단독]의정부시 "인수위 협의로 전 시장 비서실 교체가 드러나" 파문..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3.03.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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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휴가 때 “D부시장이 전격 비서실장과 비서진교체"
지난해 12월 21일 김지호 의정부시의원 5분 발언, D부시장 인사발령 부당하다고 발언

지역에 말도 많았던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휴가 때 “D부시장이 전격 비서실장과 비서진교체가 인사에 관여했던 관련자들 종합 취재결과 문제점의 실체가 드러나” 관계당국에서 소문만 무성했던 인사에 사실관계 진상규명이 요구되고 있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고성철 기자)
의정부시청 전경(사진=고성철 기자)

시장 당선자 인수위활동은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하고 원활한 시정을 승계하기 위함인데 안병용 전 시장 승인이나 사후 보고도 없이 인사발령을 "인수위원회 협의나 요청으로 김동근 시장 취임 전에 외부에 입김이 작용했다면 법률적 검토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모든 권한과 책임은 당선된 시장이 취임함으로 법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022년 12월 21일 김지호 의정부시의원도 319회 2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전 시장 임기가 끝나기 전 지난해 6월28일 부시장 인사발령 부당함”을 지방자치법 제124조 등 에서는 부단체장의 권한대행과 직무대리를 각각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다.고 市와 시민을 상대로 발표도 했었다.

15일까지 의정부시와 관련자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6월1일 지방선거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당선되고 시장 인수위 운영 중일 때 지난해 12월 16일 의정부시 “인사 관계자 A씨는 비서실 교체는 상사에게 듣고 비서실장 5급 인수위 B씨와 의견을 나누고 인사를 했다.” 당선자 인수위에서 추천했고 누구누구 결정은 상사를 통해서 들었다고 말했으며, “의정부시는 전에도 부시장님이 5급을 발령을 내적 있느냐는 질문에 모두 찾아봐야 알겠지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의정부시 전 고위공무원 출신 인수위에 근무했던 "B씨는 지난달 27일 비서실 교체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인사는 협의는 했을 거예요."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면 비서실을 꾸며야 되니까 인사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해서 토론은 할 수 있지만 내가명령은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B씨는 "인수위에서 시장실 비서실 진용을 협의하고, 비서실장을 이야기를 내가 한 것 같다고 말했으며" B씨 자신은 인수위 말단 직원이었다. 할 수 없었다. 민간인도 아니고 인수위 직원이였다고 강조했다.

다른 의정부시 인사 관계자 C씨는 지난 2월 28일 인사를 인수위에서 할 수 있다는데 떠난지가 오래돼서 인사파트 인사팀한태 물어보면 알 수 있다. 그게 아마 개정되어 따로 있을 거예요 라고 말했다.

또 지난 9일에 "C씨는 그때당시 비서진 교체는 인수위 B씨 있는데서 당선자에게 직접 2번 보고했으며 D부시장님 결재권자에게 다시 보고 했다." 그 당시 "B씨는 인수위원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3개과를 관장하고 회의를 했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안병용 전임시장 비서실 교체에 대하여 적합한 사람을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정도였을 것 같은데요. 내가 직원들을 개별적으로 어떻게 압니까? 모르지요 누구를 넣고 빼고 직원도 모르는데 그것은 실무적으로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D부시장의 반론권을 듣기위해 면담요청도 하고 전화했으나 문자로 남기라고 하여 문자로 남겼으나 문자로 취재는 시민소통담당관실로 하라고 하여 했으나, 소통담당관실 모팀장의 답변이 직접 답변이 아니여서 재차 요구했으나 답변이 없어 지난 14-15일 문자로 인수위 협의나 요청을 보고받고 비서실 교체를 했냐? 독단적으로 했냐에 현재까지 답변을 듣지 못했다. 

이에대해 모 변호사는 시장이 취임하기 전에 인수위에서 市에 비서실 인사를 요청하여 전임시장 인사권을 침해하여 5급과 이하급을 인사를 단행했다면 "행사자는 직권남용 논란의 소지가 있으며, 인수위에서 市 인사담당과 요청이나 협의를 하여 단행했다면 요청한 사람은 공무집행논란의 소지가 해당 될 수 있으나" 해당 사건을 진행하여 수사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고 다른 증거가 있다면 달라질 수가 있다. 수사를 해봐야 관련자들 진술을 확인하고 정확한 것은 알 것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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