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소농가 33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을 시작했다. 경영개선실천교육은 5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소농 경영개선을 위한 농업경영개선 회계실무, GAP, 저탄소,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여주시에서는 경영개선실천교육이 끝남에 따라 이후로 디지털 장비․데이터․인공지능 등 스마트 농업기술 및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하여 「스마트 강소농」을 모집할 예정이다. 스마트 강소농은 시설원예 농가 및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여 스마트 농업기술, 농업경영, 농산물마케팅의 내용으로 이론 및 현장교육 총 60시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원지은 교육농기계팀장은 "그동안 육성된 강소농을 대상으로한 농가경영개선교육 및 경영개선 컨설팅이 농가들에게 호응이 뜨겁다. 앞으로 스마트 강소농을 새롭게 육성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기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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