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해변 등 5개 해변의 주요 시설에 공공와이파이 27대 설치
양양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중 관내 5개 해변의 주요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 하조대해변 ▲ 기사문리해변 ▲ 인구해변 ▲ 죽도해변 ▲ 물치해변 일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방문객 수 데이터를 확보하여 지역 관광지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비는 1억 원(국비 5천만, 도비 1천5백만 군비 3천5백만)으로, 5개 해변의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 CCTV 등의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 AP(무선접속장치, Access Point) 27대를 설치하여, 오는 3월 중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핑으로 인기가 많은 해변 일대에 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더욱 편하게 관광지를 즐길 수 있고,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관광 앱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부터 2022년 까지 정부에서 추진하는 무선 인터넷 구축 사업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관광시설 등 53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오색공영타워주차장, 남대천파크골프장 고객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 및 관광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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