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42) 왜 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당대표가 되려 하는가
[황교안의 손편지] (342) 왜 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당대표가 되려 하는가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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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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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의 일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험하게 휘청거리고 백척간두 벼랑 끝에 서 있었는지... 나뭇가지 끝에 간신히 붙어서 폭풍에 휘날리는 낙엽처럼 흔들렸었는지...

민주당이 얼마나 으르렁거리는 포식자 같았는지...얼마나 나라를 위험하게 만들었는지...

저는 어떻게든 나라가 무너지면 안된다는 신념으로 버텼습니다.

죽을 힘을 다했습니다.

당시 보수 정당 국회의원들도 당을 버리고 떠났고, 민심도 다 떠난 상태에서 어떻게든 나라를 지키고자 안간힘을 다 썼습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당시 안보도, 경제도 더 나아진 상태에서 정권을 이양할 수 있었습니다.

사드도 배치했고 주가지수도 높아졌습니다.

저는 그때 나라가 통째로 흔들리는 위기상황에서 밤잠을 설쳐가며 뼈저리게 느꼈던 고통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의 막가파식 횡포로부터 얼마나 큰 어려움을 느끼실지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해내야 하는 상황을 보면서 제가 권한대행 시절 느꼈던 고통이 떠오릅니다.

반드시 윤석열 정부는 성공해야만 합니다.

그것만이 나라를 살리는 길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온 힘을 합쳐 뒷받침해야 합니다.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 주변에서는 다 반대했었습니다.

정치를 하려면 기회를 잘 봐야 한다고.

그러니 몸값을 높이면서 나중에 총선 때나 대선 때 나오라고.

왜냐하면 그당시 자유한국당은 국민들로부터 완전히 외면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저 자신보다는 나라와 당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입당하여 당대표에 출마했습니다.

제가 당에 들어간 즉시 당 지지율은 10%에서 20% 대로 2배 넘게 뛰어올랐습니다.

저는 그것이 나라사랑의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는 저 자신보다는 나라와 당이 먼저입니다.

민주당이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그 고통의 깊이를 잘 알고, 또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도 잘 아는 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반드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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