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비밀경찰서문제로 시끄럽다. 비밀경찰은 최고정보공작기관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극가정보원, 미국의 CIA, 이스라엘의 모사드 같은 기관이다. 그런 정보공작기관의 조직을 다른나라에 설치하는 것은 그 나라의 주권과 충돌한다.
어느나라든 해외정보망을 운영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것처럼 무슨 대형중국집으로 위장하고 조직을 구성해 비밀경찰을 운영한다면 이는 중대한 주권침해라 할 것이다. 정부는 중국에 강력히 항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문정권은 내놓고 친중노선을 추구했다.
그 중국비밀경찰조직이 불법으로 얼마나 많은 군사기밀, 산업기밀을 수집했는지, 또 거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포섭돼 간첩행위를 했는지, 우리 정보수사기관이 파악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중국은 우리와 전략적동반자관계다.
그럴수록 서로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주권을 수호하고 국가의 존엄을 지키지 못하는 정권은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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