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간편식 음식이 배달과 밀키트 업종의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에 대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일부 업체는 매출이 급감하며 심지어는 일부 업체는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꾸준이 '고물가 시대' 에 즉석 조리 식품과 밀키트는 여전히 매력적인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2.6% 신장했다.
즉, 코로나 이후 다양한 밀키트, 즉서 식품과 간편식 제품들은 저마다 경쟁력 있는 먹거리로 강화하고 있다.
풍성한 재료와 가성비로 샐러드와 샌드위치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하면서 소상공인 창업 아이템으로도 간편식을 기반으로 하는 샐러드, 샌드위치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 당뇨 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가 추천한 식이요법으로는 야채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기름기 없는 단백질 섭취하기, 설탕이 덜 들어간 음식 고르기, 트랜스지방 피하기, 가공식품 적게 먹기, 이렇게 5가지를 추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푸른 채소에는 중요한 비타민, 미네랄과 영양소들이 가득하며 특히 엽채류에는 시금치, 케일 등을 섭취하면 칼륨, 비타민A, 칼슘, 단백질과 섬유질까지 얻을 수 있다.
이제는 건강과 함께 간편식을 겸하여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로 차별화하여 고객을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세트메뉴 기획으로 객단가를 높이고, 단골 고객 확보를 통한 정기구독 유도, 간편식 강조로 밥 대체 음식 인식을 통해서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배달과 테이크아웃 수요를 증가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효과가 다소 감소하더라도 1인 가구, 간편식 선호 수요 등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밀키트 시장 성장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업체들의 시장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각 업체마다 경쟁력 있는 먹거리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 해제 이후 영향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증가 등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시장은 변하고 있으며 아직 유동성 큰 시장에서 업체들의 간편식, 즉석식품 경쟁과 함께 관련 창업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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