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이너 배드보스, 라움아트센터 아트불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 참여
아트테이너 배드보스, 라움아트센터 아트불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 참여
  • 정현호
    정현호
  • 승인 2022.11.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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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배드보스가 최근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천억원 규모의 미술품 300여점을 판매하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이다.
파블로 피카소, 폴 고갱, 호안미로, 김환기, 박수근 등 거장의 작품과 함께 '셀러브리티 예술가'(연예인 화가) 작품 등이 전시 및 판매된다.

배드보스는 지난해 5월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대다수의 작품들은 워터컬러와 페브릭 콜라주 방식을 활용한 팝아트를 하는 작가이다.

배드보스는 ‘파블로 피카소, 폴 고갱의 작품과 함께 전시를 해 영광이고 큰 행복이다. 더 열심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첫 데뷔 개인전에서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30‘s RICHAM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이 작품은 데뷔작가 2000만원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작품 판매금 전액은 난치병 어린이 환자와 사회단체에 기부해 화제가 됐다.

이 밖에도 한국 최초 팝아트 달마로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 작품이 소장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서강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도 배드보스 팝아트가 소장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신일본 미술원 주최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 은상 수상에 이어 최근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장상을 수상, 글로벌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미술 활동뿐 아니라 ‘현재는 아름다워’,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수 드라마의 OST를 작사, 작곡하며 음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라움아트센터 2층에서 14일 오후 5시 개장하여 17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IAA한국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주)세계현대미술관, 한국경영인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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