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기자 대통령전용기 탑승배제를 놓고 시끄럽다. 비난하는 사람들은 언론의 자유를 내세운다. 사실을 왜곡하다 못해 조작해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자유인가? 그런 보도 자체로 국익이 훼손되는 것도 모자라 백악관을 자극해 한미동맹을 이간시키려는 것은 또 무엇인가?
그것은 언론의 자유가 아니라 횡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므로 탑승배제를 다른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몰라도 언론의 자유를 들먹이는 것은 옳지 않다. 민주당도 비난에 열을 올린다. 하나만 물어보자. 문재인이 국빈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했을 때, 수행기자단이 중국 공안에 의해 무차별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행했다.
일부 기자는 중상을 입었다. 그때 왜 문재인과 민주당은 변변한 항의도 하지 않았는가! 그보다 더 난폭한 언론자유 유린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이번 대통령실의 조치를 이해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꼭 그런 방법이 최선이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언론을 무기로 조작과 국익훼손을 일삼는 언론사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근원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것이 진정한 국민의 요구로서 정부는 이에 응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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