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27일 열렸습니다.

우리 국민은 요즘 부동산 거래절벽,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살림살이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러한 때에 생방송 중계로 정부 정책에 대해 설명해주니 정부에 대해 신뢰가 높아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갖게 됩니다.

윤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산업부라는 생각으로 산업증진과 수출촉진을 위해 다같이 뛰어달라는 주문을 했습니다.

회의에서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해 과감히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은 참 잘한 조치입니다.

무주택자나 1주택자에게는 집값이나 지역에 상관없이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50%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도금 대출이 제한되는 기준선도 분양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실수요자에게 대출 기회를 주고 집값이 오른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청약당첨자의 기존주택 처분 시한을 기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금리인상과 정책 여건 변화에 따른 시의적절한 대응입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하는지 투명하게 밝히면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비상한 관심을 갖는 정부를 기대합니다.

어제의 회의가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국민은 정부와 함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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