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는다.
박 구청장은 별도 의례적인 기념행사 없이 ‘MZ 세대에게 듣는다’ 공감토크를 지난 4일부터 열어 입사 100일된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자리를 갖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리더가 아닌 이야기를 듣는 리더로 신입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대 간 격의 없는 공감과 소통을 강조했다.
‘새내기 공감토크’는 지난해 4월부터 총 32차례 열어 직장 상사가 아닌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와 얘기하듯 구청장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로 새내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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