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에 접목한 동충하초 기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B the B에 전시
뷰티테크에 접목한 동충하초 기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B the B에 전시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2.10.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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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전문회사 바이오아라, 뷰티테크 전시업체로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

동충하초 전문 R&D기업 ㈜바이오아라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뷰티테크 전시기업에 선정됐다.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색 체험 및 경험 전달이 가능한 뷰티패션 라운지인 'B the B'를 운영, 9월 30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서울시 동대문 DDP 뷰티복합문화공간에서 전시한다.

차세대 화장품 원료인 동충하초 원초가 전시된 'B the B'의 뷰티테크 라운지

'B the B'는 4개의 컨셉으로 나눠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테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각각 운영하고 있는데, 동충하초를 차세대 뷰티/이너뷰티 원료로 인정한 것.

바이오아라는 동충하초를 스마트팜에서 재배하고 동충하초의 유효성분을 극대화하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형의 원료를 개발함으로써, 식품 원료부터 화장품 원료로까지 활용 가능한 원료를 개발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뷰티 테크 전시기업에 선정되었다.

'B the B'의 브랜드 라운지 컨셉

동충하초는 직역하면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풀'이라는 뜻이지만 사실은 특수 약용 버섯이다. 항암 성질이 강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에 효능이 있어 오래 전부터 고가의 한약재로 쓰였다. 녹용, 홍삼과 더불어 3대 보약으로 불리면서 구하기 어려운 약재로 인식됐으나 최근에는 대량 재배에 성공한 몇몇 기업으로 인해 공급의 숨통이 그나마 트인 것. 항염 효과가 매우 높아 피부 트러블을 잡고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복원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화장품 원료로의 개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 the B'의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한편, 뷰티 패션 라운지 개관일인 지난달 30일은 오세훈 서울시장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하는 등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관련 회사 대표들과 '화이팅'을 외치는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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