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 전쟁 중
[칼럼]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 전쟁 중
  • 칼 윤 (Carl Yoon)
    칼 윤 (Carl Yoon)
  • 승인 2022.10.06 17: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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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수립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며 지키려는 사람들과

그것을 부정, 폄하하고 끊임없이 파괴하면서 시대착오적 전체주의를 획책해 온 세력간의 전쟁이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전자의 구성원들에게 애국심이나 시민의식이 형성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후자 세력의 극렬함을 직간접 체험한 최근 몇 년의 시간들이 아닐까? 전자의 그저그런 보통 사람들은 특별히 정치적이지도 않았고, 그저 무난한 상식과 성실근면으로 각자의 생업에 열심일 뿐이었고, 정치적 입장이 다른 그룹에 대해서도 비교적 관대하였다. 정치 사회적 이쓔들에 대해서 대체로 무심하거나 어쩌면 방관자였다.

그런 따뜻하고 녹록한 토양에서 몇 십년 세월동안 저들은 치밀하게 준비하면서 인적 자산을 키워나갔다. 전교조를 만들어 아이들을 오랜 세월 세뇌하고, 시민단체와 난립하는 지방 자치 이익단체들을 매개로 얼기설기 탄탄한 경제공동체를 형성하여 친위조직을 만들고, 아무 생각없는 다수의 우중은 마약과도 같은 무책임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옭아매어 세를 부풀렸다. 언론과 사법부에는 몇십년동안 공들여 사육한 전교조 세대가 이제는 중추적 요직에 앉아 어느새 저들과 운명공동체가 되었다. 5.18, 세월호등 의 국가 사회적 비극마저도 저들은 철저하게 자기들 세력부풀리기의 호재로 어김없이 활용하였다.

좌파 정권 몇 번을 거치면서, 스멀스멀 정치권으로 기어들어와 제도권 권력의 위력을 맛 본 저들은, 그동안 마음놓고 권력을 이용한 이권모리배질도 서슴치 않았다. 평생을 운동권 건달로 살던 이들에게는 꿈같은 시간들이었다. 민주화 투사라는 알량한 공치사를 이몽룡 어사패처럼 휘두르면서, 우파정권마저 귀찮은 마음에 방관, 점점 더 세를 부풀린 저들은 차츰 영구집권을 꿈꾸게 되었고, 급기야는 부정선거라는 데드라인까지 넘어 버렸다.

부정선거 ?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오랜 시간동안 여러번의 소규모 실험을 거쳐 자신감을 얻었고, 선관위의 주요 요직과 조직은 저들의 충견들로 차곡차곡 채워졌다. 급기야 2020년 4월15일에 무지막지한 만행을 저지르고 좌파 영구집권의 기반을 확보한다.

4.15 이후 터져나오는 의구심들은 이미 한 편이 되어버린 언론이 알아서 스스로 재갈을 물어주었고, 피해 당사자인 상대 정당에서는 역시 같은 편인 쓰레기들이 자기들보다 더 열심으로 부정선거의 ㅂ 자만 나와도 발작을 하면서 날뛰어 주었다. 선거무효소송 ? 역시 같은편 개법관들은 개발새발 말같지도 않은 기각 판결문으로 장단을 맞추어 주었다.

이상이 그간의 이력이다.

이런 시국에서, 그나마 몇 달 동안 다소곳하던 저들은 다시 또 속내를 들어내고 현 정부를 전복하고자 한다. 죽여야 자기들이 산다고 계산을 끝낸듯하다. 윤석열 정부가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 폭풍처럼 두렵고 감내하기가 어마어마하게 버거워도 반드시 겪어내야 할 것이 부정선거 규명과 청산임에도 계속 묵묵부답이다. 혹자는 그가 때를 기다린다 하고, 혹자는 같은 통속이니 손도 안 댈 것이라고 한다. 나로서는 알 길이 없다. 윤석열 정부가 무너지고 나면 다시 또 좌파 쓰레기들이 설치는 지옥같은 세상이 올까 두려워 각자의 이런저런 목소리를 자제하고 현정부를 지키고저 하던 사람들도 하나 둘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답답한 시국이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복잡하지 않다.

10월3일 집회 (오후 2시 종각역 5번 출구)에 검은 옷 검은 우산을 쓰고 쏟아져 나갈 일이다.

부정선거에 분노하는 보통의 상식을 갖고 계신 분들.

부정선거 투쟁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갈라섰던 모든 이들.

3류 4류 좌파 쓰레기들의 악행에 치를 떠는 분들.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싶은 분들, 윤석열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은 분은 물론이고 그를 혐오하고 증오하는 사람들마저도, 악마같은 좌파 세력들의 부정선거를 인식한다면, 그 날 하루만은 모두모두 한마음으로 몰려나가, 그저그렇고 그런, 별다른 조직도 없고, 남다른 용기도 없는 그만그만한 보통 사람들의 “세” 또한 만만치 않다고 한 껏 보여주어야 하지 읺을까 ?

칼 윤  (Carl Yoon) 

사업가  

미국 아틀란타 거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적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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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2-10-06 19:41:43 (125.128.***.***)
우파쓰레기들도 청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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