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나선다
관악구,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나선다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2.10.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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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낙성대역사 지하1층)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필승 합격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창업패키지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피칭데이를 통한 맞춤형 피드백, 사업방향성 수정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경영컨설턴트이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에 특화된 홍승민 경영컨설팅 대표가 맡는다.

교육 커리큘럼은 회차별로 ▲예비창업 패키지 아이템 기획 및 최종선정을 위한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발표자료 작성 강의 및 핵심사항 ▲피칭데이를 통한 발표자료 리뷰로 구성한다.

특히 강의를 모두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1:1 심화 사업계획서 멘토링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에 대한 첫 스타트를 도울 계획이다.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필승 합격반’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12일까지 구글 설문지 신청서(https://forms.gle/RCBbDJgX2QJi94SbA)를 작성, 사업 소개서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창업자는 폐업 이후 다른 업종으로 창업을 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대상은 총 20팀을 선발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 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개별 상담이나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내부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낙성벤처창업센터와 함께 낙성벤처밸리의 거점시설로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위해 사무 공간(라운지), 회의실을 제공하고 창업 관련 기초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담 멘토링(오피스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난 6월 정부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합격자 9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된 팀은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창업교육·경영·자문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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