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못된 청년 양아치에 불과”
우리공화당이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2013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2013년 당시 이준석이 ‘성상납 의혹’기업 대표인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에게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발언했다는 것과 ‘박근혜 시계’를 선물했다는 기사는 귀를 의심스럽게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하고 죄없는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다면 이준석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탄핵 당시 언론과 방송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온갖 음해로 마녀사냥할 때 이준석은 종편 패널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을 조롱하였다”면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준석의 정치는 못된 청년 양아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그동안 이준석과 유승민이 이야기 했던 ‘탄핵의 강’은 아무런 실체도 없는 ‘사막의 신기루’에 불과했다”면서 “지금 이준석 대표가 성상납 의혹을 부인하고 정면돌파를 하겠다고 하는데, 국민을 납득시킬 명백한 실체와 진실을 스스로 밝히는 게 우선이다. 그렇지 못하면 징계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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