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뭐 어쩌라고?"
"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뭐 어쩌라고?"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2.06.22 01:42
  • 댓글 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차피 예고된 수순...언론은 호들갑 그만 떨고 자중해라"
백신 부작용 사망자의 영정사진

천연두와 비슷한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일부 언론들이 호들갑이다.

주요 매체는 원숭이두창 감염이 의심되는 A씨가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면서 마치 제2의 팬데믹이라도 터진것 마냥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A씨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천의료원 측은 국적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시큰둥한 분위기다. 

"어차피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이 국내에 들어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아니냐?" 라는 반응과 함께 "또 백신팔이와 마스크팔이, PCR 진단키트 팔이를 하려는게 눈에 보인다." 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하다.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 감염 매개체로 지목되고 있으며,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원숭이두창의 발병원인에 대해 WHO에서는 남성 동성애 행위를 통해 걸린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현재 언론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나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는 흔하지는 않기 때문에 코로나19처럼 전파력이 높은 질환은 아니다.

정부는 지난 8일 단 한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 질병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하면 격리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고위험군에 한해 21일간 격리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유일하게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허가받은 '테코비리마트' 약 500명분을 내달 중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2016년에 원숭이두창에 대한 검사체계를 이미 구축해 의심환자 발생 시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이 가능하다.

시민들은 언론의 호들갑에 대하여 오히려 짜증스런 반응이다.

"원숭이두창? 그래서 뭐 어쩌라고?" 또는 "백신팔이 또 시작이냐? 정권이 바뀌었는데 정치방역 또 하는지 한번 지켜보자" 라는 분위기다.

현재 어떤 언론에서도 올해 감염된 원숭이두창 환자의 사진을 단 한장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언론이 전부다 극소수의 외신에만 의존하여 호들갑을 떨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은 코로나 당시에는 신천지를 마녀사냥하더니, 원숭이두창에서는 동성애자 집단을 마녀사냥하면서 점점 사회분위기를 험악하게 유도할 것" 이라며 "원숭이두창으로 벌어질 일은 이미 코로나 사태에서 경험해 봤으므로 별로 놀랍지도 않다. 아무리 그래봤자 백신은 안맞는다." 라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이진 2022-06-22 02:34:21 (124.49.***.***)
어차피 줄줄이 계속 이런저런 신종 바이러스이름이 등장할 거고 무지한 국민들은 계속 노예로 생활 할 거다. 절대적 정보 우위에 있는 자들이 거짓말을 해대면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국민들은 그저 그들의 말을 듣는 수 밖에 없다. 깨어난 일부만이 그들의 야바위 노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고경자 2022-06-22 10:41:17 (221.158.***.***)
미리 계획~준비~땅
의심환자발생~확진보도
2급감염병지정~격리~접종성공
너희들이 바라는 시나리오 아냐?
국민들이 깨여나지 않으면 당합니다
백경란 2022-06-22 11:58:42 (180.70.***.***)
국민들 백신 더이상 안됩니다
이왕재교수님께서 2~3차까지 맞은 사람들은 올겨울부터 엄청 많이 죽어나간다고 합니다
2~3 이내로 다 죽는다고 합니다
이영미 원장님께서 실험한것 보세요
이왕재교수님 강의 한번 보세요
백경란 2022-06-22 11:56:25 (180.70.***.***)
작년에 화이자 맞고 원숭이 두창 처럼 죽은 고3학생이 있습니다
이미 모든
단톡방에서 사진이 공유 했고요
라영기 2022-06-22 11:36:13 (39.7.***.***)
마스크도 무서워서 못벗는 놈들이 천지삐까리다. 뭘 더 기대하겠나? 대가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개돼지들로 가득찬 나라에서
최종욱 2022-06-22 13:16:15 (223.38.***.***)
드러운 언론들 끝까지 국민들을 사지로 몰고가는구나! 또 속지 말고 국민들이 깨어나 자신과 가족들을 지켜야 합니다. 파이낸스 투데이 응원합니다. 인세영 기자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박지훈 2022-06-22 15:30:04 (221.153.***.***)
또 바이오테러리즘 공포 선동 사기 생쇼 시작 됨. 또 얼마나 엄한 생사람 잡을지..
hhj 2022-06-22 15:09:19 (211.184.***.***)
뭐 이제 뭐든 생기면 판데믹 분위기로 몰고 갈려고 안간힘을 쓰는 듯한 느낌.
또 말도 안되는 내러티브 만들려고 머리 맞대고 있나?
서주은 2022-06-27 17:28:00 (112.171.***.***)
헤드라인 잘 뽑았다! 뭐 어쩌라고!!
이젠 2022-06-27 09:41:24 (221.140.***.***)
이젠 사람들이 안맞으려고 해요
몸으로도 체감한 것도 있고, 이렇게 나서서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감사합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