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매년 다른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과 2021년 부산 기장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이 대회는 올해부터 매년 개최 코스를 변경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올해 대회를 열 코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 중이며 대회장 관련 상세 정보는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10월 20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LPGA 투어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8명, 대한골프협회 추천 아마추어 선수 2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다.
2019년에는 장하나(30), 지난해에는 고진영(27)이 우승했고 2020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