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대승에 앞장선 윌리안(28)이 프로축구 K리그2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윌리안을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윌리안은 4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경남의 6-1 완승에 기여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8분 티아고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골로 연결했고, 후반 13분에는 모재현의 패스를 받아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에르난데스의 추가 골까지 도왔다.
이날 에르난데스의 해트트릭과 윌리안의 멀티골, 티아고의 한 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둔 경남은 1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로는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뽑혔다.
이날 경기에선 전남이 박인혁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대전이 임덕근의 멀티골과 김승섭의 득점포로 3-2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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