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통령 바이든이 서울을 방문한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고 한국에 오는 것이 관례지만, 이번에는 거꾸로다. 문재인주사파정권이 한미동맹의 기둥에 얼마나 도끼질을 했던가! 이번 그의 방문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군사안보로부터 경제분야에까지 확대강화될 전망이다.
우리가 자유와 민주를 추구하는 나라로 발전하고 통일하려 한다면, 한미동맹은 계속 강화되어야 한다. 그런데 어제까지만 해도 바이든이 서울에서 문재인을 만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나는 의아했다.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하는 대통령이 그 나라 야당대표를 공식적으로 만나는 일은 외교관례에 벗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문재인은 한미동맹에 온갖 상처를 낸 인물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아침 신문을 보니 백악관은 문재인을 만날 계획이 아예 없다는 것이다. 문재인 쪽에서 미국의 어떤 로비창구를 통해 바이든, 문재인 면담을 추진하면서 마치 면담이 성사된 것처럼 흘린 것이 분명하다. 참으로 야바위 근성은 끝이 없다.
조용히 잊혀지고 싶다던 문재인이 뒷구멍으로 이런 짓을 하다 본인뿐 아니라 나라의 체면까지 구기고 있다. 정말 씁씁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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