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동분서주'
양승조·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동분서주'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22.05.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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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4일 충남도 곳곳을 누비며 지방선거 출마자를 격려하거나 지지자들을 만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양승조 후보는 이날 오전 일찍 천안에 있는 한 기업체를 찾아가 인사를 한 뒤 논산으로 내려와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인환·박문환 논산도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잇달아 참석했다.

이어 계룡시를 찾아 윤재은 계룡도의원 후보와 김대영 계룡시장 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거쳐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자당 후보들을 격려했다.'

이후 다시 천안으로 간 양 후보는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 사무소 개소식과 지정근 천안도의원 후보 개소식에 들러 일정을 마무리했다.

양 후보는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일 잘하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지난 4년간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뛴 도지사와 공주시장을 도민들이 꼭 다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조찬 모임에 이어 캠프에서 직능본부장 임명장 수여식, 천안시 선대위 발대식 등을 거쳐 충남기독교 초교파 평신도협의회 지지 선언에 참석했다.'

이후 공주로 이동해 로타리 3680 지구대회를 방문하고 정진석 의원 공주 사무소를 거쳐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자들을 격려했다.

다시 천안으로 돌아온 김 후보는 천안 동부권 발전 간담회에 참석한 뒤 캠프에서 생활체육인들과 만나고, 전 농협조합장 지지 선언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 후보는 최원철 공주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지만, 아직도 민주당이 국민은 안중에 없고 다수당 횡포를 부리고 있어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뿐"이라며 "12년 민주당의 도정 사슬을 끊고 도지사와 시장 군수를 되찾아 충남을 바꾸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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