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박정희 "난세를 끝내다...역사적 사실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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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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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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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5일~6일 목동 로운아트홀서 공연

[편집국]"난세를 끝내다, 뮤지컬 박정희"가 오는 6월5일~6일 이틀간 서울 목동 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 오른다. 

작년 2월 말 첫 공연인 부산 해운대 공연 이후 이미 공연 횟수만 70여회 공연을 마무리 했다. 

최근 들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지면서 이 뮤지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제작사 측은 저성장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현실화되면서 박정희의 경제 성공 신화를 뮤지컬을 통해 확인해 보려는 관객이 많이 온다고 설명한다. 

박정희와 함께 등장하는 이병철과 정주영, 그리고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의 역할도 흥미롭다. 이와 함께 김일성의 '강병부국'에 맞서 '부국강병'을 이뤄내는 박정희의 중단 없는 전진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여기에 청와대의 야당으로 불리던 육영수 역에 김효선 배우가 캐스팅된 것도 극에 잔잔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특히 정치와 정파를 뛰어넘는 노동운동가인 전태일 열사의 모습이 감동적이며 김재규와 차지철의 권력투쟁도 사실적 묘사와 함께 보릿고개를 넘어 경제부훙발전의 기초를 만들어가는 과정 또한 흥미로움을 연출한다. 

1인 13역에 도전한 20대 남녀배우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박현우와 김례욱 배우가 그 주인공이다. 

<뮤지컬 박정희>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이 기획하고 제작했다. 

김 전 사장은 <이순신의 바다>와 <화랑의 혼, 대왕문무> 등 역사뮤지컬 전문 제작업체인 ‘뮤지컬 컴퍼니에이’의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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