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다보스포럼 슈바프 회장 왜 만나나?
尹 당선인, 다보스포럼 슈바프 회장 왜 만나나?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2.04.21 23:25
  • 댓글 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대통령들 꼬박꼬박 슈밥과 만나
"윤석열 당선인은 제발 슬기롭게 대처해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사진)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한 매체는 인수위원회 내부 인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윤 당선인이 슈바프 회장을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양 측이 모두 만남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슈바프 회장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므로, 만약 만남이 성사된다면 27일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바프 회장은 1971년 유럽경영포럼(EMF)을 창립해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으로 발전시킨 인물로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앞서고 있다. 

전 세계를 단일화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의 전쟁과 기근, 인위적인 기후조작, 국가 개념의 쇠퇴 및 가족 해체, 인구 감축 등에 모두 관여되어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은 기본이고, 최근 코로나 사태 및 백신부작용 논란에도 깊숙히 개입되어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다보스포럼은 세계의 정계·재계·언론계·학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권위와 영향력있는 유엔비정부자문기구로 성장했다. 세계경제포럼 산하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하는 '국가경쟁력보고서등을 통해 세계의 경제정책 및 투자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다보스포럼은 자신들의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 아젠다에 맞춰 전 세계를 움직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속가능 경영, 환경문제, ESG 등 그럴싸한 아젠다를 세팅하고 결과적으로 특정 세력의 이권을 챙겨준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다보스포럼은 세계화와 시장개방을 주도하는 대표적 단체로 최근에는 반(反)세계화주의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다보스포럼의 궁극적인 목적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단일화된 세계를 구축하여 전체주의적 통제사회를 만들려고 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청와대에서 다보스 포럼 창립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제4차 산업혁명’의 저자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세계 1000대 대기업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데 회원으로 참가하려면 연간 매출액이 7억달러 이상이 되어야 하고 매년 1만3000달러의 회비와 2만달러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그만큼 대기업 위주이고 참가자격도 까다로워 '영리적이고 폐쇄적인 사교모임'이라는 비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수년간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통해 "세계 단일화는 물건너 갔다" 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 다보스포럼의 수장이 내한해서 아직 대통령에 취임하기도 전인 윤 당선인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이슈거리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개막연설을 마친 뒤 클라우스 슈밥(WEF)회장과 대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 당선인이 슈바프 회장을 만나는 자체를 우려스러운 시선으로 보고 있다. 아직 정치적인 경험이 없는 윤 당선인이 글로벌 아젠다의 수장인 슈바프를 만나 어떠한 악영향을 받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이미 세계가 단일 세력에 의한 통제사회로 들어간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그 안테나샵 또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한류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게 된 자체가 인위적인 세팅이었다는 해석도 있다. 

IT 인프라 기반이 잘 닦여져 있는 대한민국이 과학기술을 빙자하여 시민들을 통제하고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는 것이다. 

슈바프 회장은 빌게이츠, 조지 소로스 등과 함께 이른바 세계 단일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윤 당선인이 혹시라도 안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받지나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고요 2022-04-22 16:36:43 (211.21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은 전 세계의 대통령 유능한 정치인.기업인 .언론인.박사, 학자.교수들을 모아놓고 글로벌 전체주의로 세뇌시키는 국제 범죄 기구다.
클라우드 슈밥 개자식. 저 놈은 국제 범죄자다.

이곳에 다녀온 인간들은 모두 세뇌 되어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 어젠다를 퍼트리는 인간 도구가 되어 온다.

특히 선진국병에 걸린 헬조선 정치인들, 기업인들.교수들은 이 국제범죄기구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일의 하수인.개 나 마찬가지다.윤짜장도 세뇌당할 가능성이 매우크다.

지금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통치하는건 사실 이런 국제 좌익세력들의 기구인데 이런것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또 이나라 정치인들과 지식층들.,

대한민국은 이미 딥스테이트.글로벌리스트의 놀이터가 됐고 그들의 실험도구다
천멸중공천멸딥스 2022-04-22 19:48:58 (211.215.***.***)
클라우드 슈밥 악마 새끼 ..,한국 방문때 이 새끼를 죽여버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 세끼부터 하루 빨리 죽어야 .세계인들의 안전과 평회가 찾아온다.
hhj 2022-04-22 08:20:10 (211.184.***.***)
그냥 혼밥시키고 돌려보냈으면...
박혜정 2022-04-22 17:17:12 (223.38.***.***)
나라가ㅜㅜ 진짜너무무서워진다ㅜㅜ 믿을정치인도없고
디컴파일러 2022-04-22 06:57:07 (175.223.***.***)
저런놈들 인간을 노예로 보는 악마 임 팬데믹 꾸미고 https://youtu.be/3WK3zrhyGeU 이런 백신에 움직이는 기생충 넣어서 사람 질병 읽으키고 일반인은 왜 병이 생기는 지도 모르고 죽어가고 평소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은 그냥 멀청하게 살다 남탓하고 서로 싸우다 죽는거임
서지원 2022-04-22 08:56:12 (39.125.***.***)
한류가 딥스의 인위적인 세팅이라는 말이 사실일것 같다는 느낌. 한국이 테스트 베드역활...가능성 있다고 보여짐. 윤당선인이 만난다면 저쪽으로 포섭되는거 아닌지 우려스럽다.
ㅁㅁ 2022-04-22 06:18:17 (106.102.***.***)
세계단일정부는 유럽합중국이라고 대놓고 증명하고 있다.
이미 성경에서도 얘기한거지만
박희정 2022-04-22 18:46:28 (182.215.***.***)
윤석열=Deep State

●홍^석현(한국 D^eep State두목)과 슈밥(WEF회장)
-윤^석열 정부에 대한 그림자정부(D^eep State)의 간택과 인준
(링크 보세요)
https://m.cafe.daum.net/saintfullgospel/NqOe/8431

●세계경제포럼(WEF)의 정체/ D^eep State의 2030 플랜
(링크보세요)
https://m.cafe.daum.net/saintfullgospel/NqOe/7961?searchView=Y

●클라우스 슈밥(WEF설립자):
"인류의 인체(유전자)를 변형하고 통제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목표"
(링크보세요)
https://m.cafe.daum.net/saintfullgospel/NqOe/8346?searchView=Y
~~
문창배 2022-04-22 10:23:13 (39.7.***.***)
두서없이 적어 봅니다.

게이츠와 통화, 슈밥,바이든 방한..세계의
대혼돈 에서 이제 한국 차례가 오는게 아닐까
그리고 이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믿는다
하더라도 각성에 민중의 고난을 피해갈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때 과연 어떤 환란을 맞게됄까
걱정을 안할수 없는 상황 입니다..무서워요.

순치가 돼었다면 이건 악을 연기하는 순간의
이벤트들로 지나 가겠지만 만일 아니고 NWO가
현실화 됀다면 국가는 국민들은 어떤 선택을
생각하고 하게됄까를 생각하게 됍니다.
많은 도전에 직면 하겠지만 발전의 가능성과
인간/민족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는 주권국가
체제를 선택할까 아님 개인의 존재가치와 권리를 일부(혹은 전부) 포기하고 그댓가로 안락한(혹은
그리 생각하게 돼는) 세계단일정부 를 선택할까
말이죠. 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그런 순간까지
갔다는건 이미 선택의 여지가 없는건 아닐런지..
김용진 2022-04-22 03:07:18 (124.49.***.***)
이자들과 사악한 글로벌 리스트들이 윤석렬을 당선시켜준 댓가를 청구하러 오는 것. 상상이 안가지? 결국 윤석렬도 그들의 손아귀에 있는 것임.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