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76) 노정희를 끌어내렸습니다.
[황교안의 손편지] (176) 노정희를 끌어내렸습니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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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19 16: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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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가 지난 3.9 대선에서 저지른 수많은 불법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누가 봐도 그처럼 당연한 일을 지금까지 미뤄왔습니다. 자신이 사퇴하지 않고 부하직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은 정말 후안무치한 일이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사의를 표명했다니 다행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즉각 사직서를 수리하십시오. 조금이라도 머뭇거린다면 더 큰 국민적 반발을 불러올 것입니다.

노정희 사퇴를 위해 목청이 터져라 부르짖어온 우리 부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매일 이른 아침 안양에 있는 노정희 집앞에 나가 “노정희는 사퇴하라, 노정희는 내려와라, 노정희는 물러나라” 외친 우리 부방대원들의 노고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노정희 집앞 퇴진 시위를 이끌어주신 박윤성 부방대 경기도위원장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금요일 4.15부정선거 2주년을 맞아 과천 중앙선관위 앞에서 열린 대규모 규탄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올라와 울분을 토하신 우리 부방대원들과 시민들의 수고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우리 부방대는 해냈습니다. 3.9 대선도 승리로 이끌었고, 노정희도 끌어내렸습니다. 정의의 승리입니다. 감사합니다.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다시 신발끈 고쳐매고 힘차게 뜁시다. 대한민국 굳게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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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2022-04-19 18:41:18 (39.125.***.***)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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