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만큼 여론을 흔드는 게 바로 여론조사기관이다."
민경욱 전 의원이 국내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작 관행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민 전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가 통계청의 왜곡된 통계 조작을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라면서 "문재인 정권은 통계청의 통계조작과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작에 의해 버티는 거짓된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다음은 민 전의원이 국내 여론조사기관과 통계청의 조작 관행을 꼬집는 글 전문이다.
윤석열 당선자는 진실을 다뤄야 하는 이들 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비하라!
언론만큼 여론을 흔드는 게 바로 여론조사기관이다.
여론조사가 아닌 여론조작을 위해 존재하는 악한 조직들이다.
드루킹에게 김경수가 문재인의 집무기간에
문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상회하게 해달라는 구체적인 주문을 했고 어찌된 일인지 그 현상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되고 있다.
언론과 여론조사기관, 그리고 통계청 발표로 여론을 왜곡하고
그 힘으로 버티는 정권은 악하고 거짓된 정권이다.
언론기관과 여론조사기관, 통계청이 지난 정권에서
사실을 왜곡했다면 그 죄는 가중 처벌돼야 한다.
윤석열 당선자는 진실을 다뤄야 하는 이들 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비하라!
(이상 민 전의원 SNS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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