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학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이제 코로나 확진자 발표 멈춰야"
현직 대학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이제 코로나 확진자 발표 멈춰야"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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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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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장기간 마스크 착용은 면역 시스템 훈련 방해"

현직 대학병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K방역의 잘못된 확진자 발표 행태를 포함한 전반적인 방역 실패의 원인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준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확진자 숫자 발표는 난센스 

이덕희 경북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방역당국이) 확진자 수를 헤아리는 자체가 난센스다. 코로나19는 자연감염이 백신보다 더 견고하고 광범위한 면역을 제공하므로 자연감염 경험자가 많아져야 바이러스와 안전한 공존이 가능해진다." 라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 방역당국이 우리나라는 자연감염 경험자가 적어서 다른 국가들처럼 방역을 풀 수 없다는 발언을 했는데, 2년 동안 방역 만능주의에 매몰돼 있다가 이제야 자연감염의 중요성을 인지했다는 점이 안타깝다." 라고 비판했다. 

즉 확진자 숫자가 많아져야 코로나의 종식에 가까워 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방역당국과 언론은 확진자 숫자를 2년간 매일 발표하면서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주입시키고 효과를 내는 측면이 있다. 

PCR검사는 증상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가 적절한 치료법을 판단하기 위한 것 

이 교수는 또한 불필요한 PCR 검사에 대해서도 각을 세웠다. 

"증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PCR 검사만으로 감염병을 진단하고 확진자 수를 헤아리는 일 자체가 코로나19 사태에서 처음 도입된 일이었다." 라면서  "원래 감염병에서 PCR 검사란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진짜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 의사의 판단하에 시행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는 정부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초극미량의 바이러스 부스러기만 있어도 양성으로 나오는 PCR 검사 결과만을 진단의 유일한 기준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존하는 바이러스로, 지금처럼 선제 검사를 계속하는 한 이 사태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라고 일축했다. 

마스크 오래 쓰는 것은 안좋아  

이 교수는 특히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마스크를 강제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봤다.  마스크의 경우 '특정 장소에서 하는 단기간 마스크 착용'과 '일상생활에서 하는 장기간 마스크 착용'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스크 착용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마스크 오염과 부적절한 사용으로 감염 위험이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기간 마스크 착용은 이 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데 큰 의미가 없다. 인플루엔자 팬데믹 시 시행된 다수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 결과, 병원이 아닌 지역 사회에서의 장기간 마스크 착용은 바이러스 전파를 의미 있게 막지 못했음이 반복적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코로나19 유행 시에도 그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마스크 의무화는 '소탐대실' 이라는 것이다. 미생물과의 끝없는 상호작용은 이들의 면역계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데 장기간 마스크 착용은 이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또한 얼굴을 통한 비언어적 소통은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의 진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수단으로 , 얼굴을 인식하고 감정을 읽는 훈련은 두뇌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장기간 마스크 착용이 영유아나 어린이들의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고 내다봤다. 

결국 마스크란 증상이 있는 환자, 혹은 감염돼선 안 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백신 접종 강요하지 마라" 

이 교수는 "백신이 감염·전파를 막을 수 없다면 더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백신 접종을 강조할 필요가 없다." 라고 강조했다. 

또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과 원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호할 목적으로 접종하면 된다. 치명률 0%에 수렴하는 저위험군이 단순히 일상생활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도록 만든 방역패스와 같은 정책은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라고 소신을 밝혔다.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은 매우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백신 부작용 중 하나로 생리 이상이 흔하게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백신이 어떠한 기전을 통해 호르몬 시스템을 교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성분은 극소량이라도 장기간 체내에 잔류할 수 있다면 일시적 부작용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이 교수 외에도 많은 전직 현직 의사들이 백신에 대한 위험성을 고지하면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 교수는 "독감이 유행한다고 PCR 선제 검사를 하고, 국가가 강제로 격리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라면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사람들은 검사할 필요도 없고 먹거리, 운동, 햇빛, 숙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에 집중하면서 평소처럼 사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고위험군은 감염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할 것이며,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에서 PCR 검사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 이덕희 교수와 매일신문과의 인터뷰 요약 및 발췌)

실패한 K방역 인정하고 보다 과학적인 방역으로 전환해야   

세계 최고의 백신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하루 확진자 숫자가 하루에 40-50만명이 나오는 등 우리나라의 방역정책은 결국 실패 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과 미국 등 선진국은 물론 대부분의 나라는 코로나에 대한 공포에서 이제 거의 벗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심스런 상황과 확연한 비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방역당국은 최근 2년간 매일매일 별로 의미도 없는 확진자 숫자를 계속 발표하면서, 결과적으로 국민의 일상 생활을 방해했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코로나에 잡아두면서 결과적으로 정치방역을 해왔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이제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백신패스완전철폐, 백신접종강요금지, 마스크착용의무 해제 등을 시행하고, 시민들로 하여금 코로나에 대한 과도한 공포심을 거둘 수 있도록 방역당국이 나서서 도와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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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경 2022-03-22 13:52:36 (222.101.***.***)
제대로 된 언론사는 여기뿐!
그래도 하나(한곳)는(은)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주연 2022-03-22 07:09:29 (114.205.***.***)
좋은기사 잘 읽었어요.안철수하는짓 잘지켜보고 끌어내려야죠.나라의주인은 국민이니까요.
이지천 2022-03-20 10:31:09 (223.62.***.***)
사이다같은 기사네요
진실이승리한다 2022-03-19 23:51:15 (182.226.***.***)
대한민국에 몇안되는 일관성있고 정의롭고 행동하는 진정한 지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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