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벗은 윤석열 "제주와 함께 승리 합니다...분열된 국민을 통합 하겠다"
재킷 벗은 윤석열 "제주와 함께 승리 합니다...분열된 국민을 통합 하겠다"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2.03.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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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와 제주를 바꿀 기회 달라..."머슴이 주인을 제대로 섬기는 민주주의 정착 돼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8일 오전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열린 '제주와 함께 승리합니다' 거점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8일 오전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열린 '제주와 함께 승리합니다' 거점유세에서 어커펏 세레머니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정성남 기자]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선거 공식운동이 오늘 자정으로 마감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8일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남단 제주도에서 시작해 부산에서 경부선 상행선을 따라 서울로 올라오는 유세를 펼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제주와 함께 승리합니다'라는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 5년간 무너진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겠다며 선거 당일 투표로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처음 방문한 제주에서 유세를 시작한 윤 후보는 유세차에 오르자 마자 "날씨가 너무 좋다"면서 재킷을 벗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여의도의 정치 문법, 정치 셈법도 모르는 제가 이렇게 여러 달의 마라톤 여정을 마치고 이제 결승점을 앞둔 스타디움으로 뛰어 들어왔다. 제가 1번으로 결승 테이프를 끊고 이 나라를 바꾸고 제주도를 바꿀 기회를 저에게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많이 병들고 위험해졌다"면서 "민주당 정권의 각종 부정부패가 다 은폐되고 묻히는 거 보셨죠. 이게 민주주의가 죽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머슴이 주인을 제대로 섬기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발전도 제주의 발전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어떠한 정파든지 국민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정파의 이익만 따지는 그런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외면한 사람들이고 국민을 속이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민주당 사람들은 국민들의 지지로 제가 대통령이 되면 180석을 가지고 제대로 정부를 운영할 수 없게 방해하거나 심지어는 우리 당의 이탈자들을 모아 저를 탄핵을 칠(할) 수도 있다고 떠들고 다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저는 '하라면 하라' 이거다. 저에게는 가장 막강한 정치적 지지 세력이 있다"며 "저의 정치적 지지 세력이 바로 주권자"라고 열변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하나"라며 "지역에 따라 갈릴 일도 없고 우리 모두 하나의 대한민국, 하나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나라와 제주를 발전시키자"고 거듭 호소했다.

한편 제주 유세에는 이준석 대표와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정책본부장도 함께했다.

이 대표는 "정의와 공정, 그리고 상식이 지금까지 민주당의 몰상식과 불공정, 부정을 바로잡는 그런 선거 아니겠나"라며 "선거 하루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우리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윤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작년 6월 29일 시작된 '정권교체를 위한 253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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