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의동 의원실 제공]](/news/photo/202203/270650_170386_5036.jpg)
[장인수 기]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7일 평택을 방문해 선거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대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해 경기도 유세를 진행한 윤석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평택을 찾았다.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유세에는 5천명에 달하는 지지자들이 운집해 세를 과시했다.
윤석열 후보는 “여당조차 현재를 위기 상황으로 진단할 만큼, 오늘의 대한민국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현재의 위기를 자초한 세력에게 다시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외교, 경제, 사회, 문화 모두 위기가 아닌 영역이 없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또한, 평택시민의 응원과 지지로 여기까지 온 것을 강조하며, “제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여러분의 정직한 머슴이 되겠다. 자나깨나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자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인 유의동 의장은 “성공적인 정권교체, 정권심판을 위해서는 경기도 평택에서 경기도지사 출신 여권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주셔야 한다”며 “윤 후보가 평택의 미래를 위해 약속한 GTX 평택 연장, 반도체 첨단도시 육성 등의 공약이 잘 지켜지도록 함께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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