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일 서울 지역의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낮 1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터에서 '성평등 사회'를 테마로 여성 유세를 한다.
이어 오후 3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 광장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강서구 발산역, 오후 7시 금천구 가산동 등 서남권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금천구 유세에서는 '청년과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집중적으로 내세우며 수도권 2030 세대 표심에 호소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오전에는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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