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일 "앞으로도 쭉 두려움 없이 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수 박혜경씨가 자신을 지지한 글을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박씨를 향해 "6년 전 겨울 촛불 광장에서 뵀을 때가 떠오른다"며 "'굽힘 없이 지금 있는 그대로 쭉 가시면 된다'던 응원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좋은 노래로 국민에게 행복을 전해드린 박혜경 님처럼 저 역시 좋은 정치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박씨는 페이스북에 이 후보 포스터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세운 사진을 올리며 "똑똑한 일꾼 뽑으려고요. 그의 현명함에 요즘 반하고 있어요. 저는 당보다 이분 보고 투표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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