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녹취] "아직도 코로나가 감기가 아닌가요?"
[추가녹취] "아직도 코로나가 감기가 아닌가요?"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2.02.23 14:59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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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이제 코로나가  감기인지 아닌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됐다.

질병청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수십만명이 오미크론에 걸리고 있고, 병원과 약국에서는 감기약을 처방받고 있기 떄문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와 똑같은 약을 처방받고, 감기처럼 집에서 며칠 쉬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이미 시민들에게 오미크론은 감기라는 인식이 강하다.  

오히려 시민들이 의아해 하는 것은 왜 질병관리청이 끝까지 코로나는 감기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이다. 

본지가 질병관리청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가 코로나는 감기의 일종이라고 밝히는 녹취를 공개했을 때, 질병관리청은 이는 자신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50개의 언론은 일사분란하게 "코로나는 감기라는 것은 질병청의 공식입장이 아니다" 라고 질병청의 입장을 그대로 복사해서 전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질병청은 그러면서 코로나가 감기인지 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심지어 청소년과 유아에 대한 백신접종도 철회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본지는 시민단체 중도본부와 질병관리청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 간의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한다. 녹취에서 보면 감염병전문콜센터 팀장이 코로나는 감기인지 여부를 묻는 시민에게 "상부와 논의를 해보고 10일 확인을 해주겠다." 라고 답한다. 

8일 통화내용

                                   

즉, 본지가 최근 공개한 10일의 녹취록은 질병관리청 감염병전문콜센터가 질병관리청 내부의 상위 기관에 문의를 해서 상부에서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인정한 사안이었던 것이다. 

10일 통화 내용

                                  

위 녹취록에 따르면 8일 대화에 이어 결국 10일, 질병청 감염병전문콜센터는 질병청 상부 결정기관의 결과를 그대로 전달해 주고 있다. 

이렇게 까지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해서 통보해준 사안을 가지고, 질병관리청은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심지어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전문콜센터의 팀장 급의 발언을 '상담사 개인'의 의견이라고 축소하는 보도자료가 무려 50군데의 매체에서 보도되는 기현상도 벌어졌다.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감기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감기 환자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도 코로나는 원래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이며, 오미크론은 그 중에서도 전파력은 강하지만 크게 심하지 않다고 인정하고 있다. 

시민들은 "일단 질병관리청은 대변인을 통해 코로나는 감기의 일종이라는 것이 질병관리청의 공식입장은 아니라고 했으므로, 그렇다면 질병관리청의 공식입장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 세계가 코로나 백신패스를 철회하고, 모든 방역을 철폐하는 분위기인데, 대한민국 질병청은 언제까지 정보를 통제하면서 책임을 회피할 것인지에 궁금해 하는 시민들도 많다. 

현재 오미크론이 하루에 20만명이 넘게 나오는 상황에서, 질병청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아 보이지 않는다. 그 동안 국민들에게 과도하게 집단면역의 기대를 주입시키면서 백신접종 일변도의 방역정책을 가져온 것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상황이다. 

학부모들 위주로 "감기 또는 감기와 다를 바 없는 오미크론을 검사한다고 어린 아이들이 공포심을 느끼며 길쭉한 막대기를 코 속에 쑤셔지고 있다. 일주일에 두번 코를 쑤시는 공포에 시달린다. 이 PCR장비 또는 신송항원검사키트가 정확하다는 근거도 없다." 라는 불만이 제기된다. 

대한민국의 일부 보건소는 자가격리 중 PCR검사를 받지 않고 다는 이유로 어린아이와 엄마를 형사고소를 했다는 소식도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감염된다고 해도 치명률도 0인 연령대인 소아 청소년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강행한다는 대한민국 방역당국에 대해 시민들의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최춘식 의원 사무실 측에서는 질병관리청과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와의 관계, 질병관리청 직통 번호가 연결이 안되는 이유, 질병관리청의 공식입장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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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ㅁ 2022-10-28 16:42:30 (123.214.***.***)
스 ㄹ ㅔ기 JIL병청 그리고 그에 가담한 모든것들은 ㅈ ㅣ옥으로 갈 것이 ㄷ ㅏ
Hgoemdl 2022-03-01 07:28:12 (162.210.***.***)
퓨틴이 딥스의 젤렌스키 대가리 다 깨고
그다음 딥스의 문재인 정은경 김부겸 이재명
안철수등의 대가리 깨로 한국도 퓨틴이 오는 것이 아니가!!!!!
김진규 2022-02-26 13:18:13 (106.101.***.***)
헬 게이츠
진실자유 2022-02-25 01:39:32 (77.111.***.***)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 강의–코로나19와 백신의 실체, 부작용 21.11.28
https://rumble.com/vq4hbp-43879093.html

이영미 전문의-코로나19 백신 내 괴물체 국내 최초 폭로 21.12.13 서울 광화문
https://rumble.com/vqoyjp-44834533.html

코로나19 사기극과 독극물 백신 강제접종, 백신패스로 수많은 가정을 파탄내고,
수많은 백신 사망자와 불치장애자를 만들고도 사죄 한마디 없이
추가로 백신 1억5천만 회를 강제로 접종하려고 광분하는
희대의 살인마 문재인, 김부겸, 권덕철, 정은경, 노영래, 유은혜 등 적폐 일당과
이재갑, 정재훈, 최은화 등 어용의사, 선동언론, 어용판사 등 부역자들을
색출하여 학살 책임을 물어 극형에 처해야 한다.
정의가승리 2022-02-24 15:16:08 (117.111.***.***)
뭔 지랄쇼인지...제정신이 아닌것들이다.아주 사악한 의도를 가지지 않은이상 이럴수는 없는거다. 처방이나 대처는 감기대우 하면서 사람들에게는 감기가 아니란다. 이게 무슨 코메디냐?
문창배 2022-02-23 21:27:09 (211.246.***.***)
그나마 희망적인건 정부주도에서 지역의료
쪽으로 옮겨간다는 점인데 과정은 일본과 유사
하지만 첨부터 지역의료에 맡겼느냐와 혼선을
빚고 그만큼의 피해를 본후의 국민들 각자도생
의 결과냐의 차이겠네요.
비교하는거 거슬리는 이들도 많을 겁니다만
현실을 직시하고 상황 파악하는게 그나마 좀더
해결할수 있는 확률이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라도 외칩시다 2022-02-23 21:23:17 (211.214.***.***)
코로나는 감기입니다!!!
정지은 2022-02-23 21:18:42 (175.209.***.***)
기사 보신분들은 널리널리 공유들 해주세요~~~
김아란 2022-02-23 21:13:42 (1.235.***.***)
더문제는 언론의 꼬두각시가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백신패쓰에 앞장서고있다는것.
지도자가 무능하고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면 국민도 개돼지가됩니다
문죄인정은경총살 2022-02-23 17:49:38 (211.215.***.***)
바이러스 테러와 독극물 백신으로 인류를 학살ㅜㅇ인 빌 게이츠..문죄인과 정은경은 이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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