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7일에도 유세를 중단하고, '유세차량 사고'로 숨진 지역선대위원장과 운전기사의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고(故) 손평오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의 빈소가 마련된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을 사흘째 찾을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고인의 장례를 유가족들과 협의해 국민의당 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 안 후보는 18일 오전 발인까지 사흘간 빈소를 지키기로 하고, 인근에 숙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에는 이번 사고로 숨진 운전기사의 빈소가 마련되는 경남 김해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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