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화이자 2차 접종한 남편이 해마가 손상되어 단기기억을 전혀 못합니다."
[청와대 청원] "화이자 2차 접종한 남편이 해마가 손상되어 단기기억을 전혀 못합니다."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22.02.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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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저희 남편은 10월8일에 화이자 2차 백신 접종을 하였습니다. 남들도 백신을 맞고 나면 겪는 증상이겠지 하며 일주일을 고열, 복통, 속메스꺼움으로 힘들어 하다가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해 10월 12일 일반 종합병원으로 내진을 했습니다. 검진에서 혈전증이 보인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안내를 하여 당일 저녁에 대학병원 응급실로 들어가 모든 검사를 끝마치고 다음날 회사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금요일 회사에서 모두 퇴근후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그리고 그다음날은 주말이라 출근한 직원들이 없었고 출장을 다녀온 회사직원이 쓰러져 있는 저희 남편을 발견해 신고를 하였습니다 바로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가 CT,MRI,뇌척수액 검사를 하고, 몇초간의 발작을 반복해서 일으켜 뇌파검사를 하고는 급히 응급 중환자실로 가서 17일간 중환자실에서 뇌파검사,MRI,뇌척수액 검사를 또 하면서 남편은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했습니다

안해본 검사가 없을 정도로 모든 검사를 다 하였지만 진단이 나오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으면서도 남편은 관찰대상이 되어 몇일간 끊임없는 검사를 반복하고, MRI를 찍으면서 판독을 한 결과 해마부분이 하얗게 보인다는 단기기억 장애로 병원에서는 자가면역 뇌염으로 추정을 하였습니다.

진단을 받고 일반병실로 옮긴 후 교수님의 항함치료 권유로 리톡시맙 1차 치료를 하고, 재활병원으로 제원을 해서 2, 3, 4차까지 치료를 하였지만 단기기억은 전혀 돌아오지 않습니다.
남편은 5분전 일도 기억을 전혀 못합니다.
병원 면회를 갔다가 헤어지고 바로 전화를 걸어도 저희가 언제 방문한지 기억도 하지 못합니다

일반 종합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남편을 보낼때도 백신 부작용으로 신고를 하였고 대학병원에서도 계속 백신 부작용을 이야기합니다 근데 왜 질본에서는 인과성이 인정이 되지 않는지 정말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교수님도 단기기억 장애는 후유장애가 오래 가고 사회 생활을 하는데도 장기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 남편은 후유장애를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잦은 발작을 일으켜 약도 평생 복용해야 하구요 남은 가족들은 불안함에 어떻게 살아갑니까

회사에서도 똑똑하고, 유능하고, 인정을 받았던 남편이 지금은 인지능력이 전혀 안되어서 보호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미 천만원이 넘는 병원비며 한달 300만원이 넘는 간병비도 저희 가족에게 너무 부담이 됩니다.
생계를 책임지던 남편이 환자가 되고 저는 밤낮으로 일을 나가지만 한달 급여가 200만원도 채 안되는 돈으로는 도저히 생활비랑 병원비 감당이 안됩니다.
집을팔고, 차를 팔아야지만 병원비 유지가 가능할텐데 지금 이런 어려운 시국에 집을 보러 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국가가 권유해 믿고 맞은 백신으로 인해 바보가 되어버린 남편을 나라가 아니면 누가 책임 집니까?
대통령님께서는 "백신 안심해도 된다. ... 부작용 정부가 충분히 보상"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통령님의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꼭 지켜 주십시요.

대통령님,
질본관리청장님,
우리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돌려주세요!
저희 가족을 도와주세요.

화이자 2차 접종한 52세 남편이 해마가 손상되어 단기기억을 전혀 못합니다. 도와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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