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백신 효과는 통계를 이용한 사기일 가능성이 있다."
[오피니언] "백신 효과는 통계를 이용한 사기일 가능성이 있다."
  • 손현준
    손현준
  • 승인 2022.01.27 22:1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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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효과는 더욱 떨어지고 있으며 백신의 부작용은 2차, 3차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백신패스를 통한 강제 접종이 초래한 수많은 백신 부작용, 사망과 장애에 대한 엄청난 보상을 각오해야

 

백신 효과는 통계를 이용한 사기일 가능성이 있다.

 

작성일 2022. 1. 27 손현준 (충북의대 교수, 백신인권행동 대표)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자서전에서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거짓말과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다(lies, damned lies, and statistics). 백신 효과에 대한 정부 당국의 호언장담은 거짓말이 되었지만 늘 그 상황에 맞는 새로운 효과가 등장했고 통계자료를 들고 나왔다.

작년 5월에 나온 메이저 언론 JS사의 기사 제목 정은경, 60대 이상 백신 한번만 맞아도 사망예방 100%". 5개월 뒤에는 위중증·사망 예방 90%’로 숫자가 바뀌었고 제목 앞에 백신접종 효과 강력이라는 미사여구가 붙었다. 백신예찬론자들은 지금 감염자 수가 늘어도 사망자가 적은 것이 백신 덕분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통계를 바라볼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분모를 다르게 하는 착시효과 뿐 아니라 교란인자가 어떤 것이 있는지 이다. 코로나19에서 중요한 교란인자는 나이와 기존의 건강상태이다. 백신패스를 주장하는 당국은 백신이 불필요한 젊은 나이와 백신이라는 인위적인 염증 스트레스를 견디기에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을 무시하고 있다.

최춘식 국회의원이 질병청으로부터 받은 숫자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은 없다고 믿는다. 구랍 16일에 보도된 기사에서 1010일부터 124일까지 코로나19 사망자 1,092명 중 549명이 백신을 1차이상 접종하였는데, 미접종자 사망자 수는 543명으로 접종자 사망자 수보다 6명이 적었다. 접종 횟수로 보면 1차 접종 62, 2차 접종486명이었고 3차 접종완료자 중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 이 기사 만으로는 백신접종이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최의원과 백신접종인구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통계착시에 불과하다는 질병청의 주장을 구별하기 힘들다.

따라서 그 시기의 전체인구대비 백신접종자 수를 대입해서 인구 10만명당 사망수를 비교해보는 것이 옳다. 1010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3992919(인구대비 77.7%)이었고, 접종 완료자는 30426399(인구대비 59.3%)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계산을 해보면 접종1회만 한 경우가 0.653, 접종2회 이상 1.597, 미접종 4.568, 불완전 접종과 미접종을 포함한 값은 2.831이다. 이 결과를 보면 접종 1회의 경우 사망자가 가장 적다.

그렇다면 한번만 맞고 말아야 할까? 그래도 완전접종이 미접종을 포함한 불완전 접종보다 1.23정도 적으니까 2, 3차 당국이 권하는 대로 완전접종을 해야 할까?
사실 이 정도 차이의 숫자를 근거로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백신접종 같은 방역이라는 이름의 인위적 개입으로 권력이 강화되는 사람의 입에서 이정도 숫자의 차이를 근거로 효과가 강력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과연 옳을까?

이제 대세가 된 오미크론 변이는 사망이나 위중한 사례가 감기보다 적으며 기존 방식으로 전파를 막을 수 없다. 백신의 효과는 더욱 떨어지고 있으며 백신의 부작용은 2, 3차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따라서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음압병실을 더 이상 고집해서는 안 된다. 일찌감치 정책전환을 하지 못하고 밑빠진 독에 쏟아 부은 국민의 혈세에 대한 준엄한 비판과 백신패스를 통한 강제 접종이 초래한 수많은 백신 부작용, 사망과 장애에 대한 엄청난 보상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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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정 2022-01-30 15:20:07 (58.78.***.***)
알고있는 진실을 밝히고 묻어두고의 차이란 용기죠. 쉽지않으셨을텐데 용기있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중딩맘 2022-01-30 01:10:48 (183.108.***.***)
손현준 교수님
목소리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죄인을총살시키자 2022-01-28 19:37:28 (211.215.***.***)
이 사기방역질로 자국민을 학살한 문죄인과 더불이 민주당. 그리고 정은경.김부겸.. 이 쓰레기들을 반드시 총살 시켱야함.!!!!! 이들을 지지했던 인간들도 모조리 싹다.
hhj 2022-01-28 13:13:21 (211.184.***.***)
코로나에 의한 사망 기준도 peer review 등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양하경 2022-01-28 10:54:56 (124.50.***.***)
기사내용이 팩트인것 같습니다
가족들 사망,부작용이 거의 다 있어요
이게 백신입니까? 독약입니까?
정의가승리 2022-01-28 09:03:00 (182.221.***.***)
곧 대규모소송으로 이어지겠네요
방제수 2022-01-28 05:43:37 (121.146.***.***)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야기하지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야말로 거짓말 아닌게 뭐가 있지?

잘못을 감추려고 그리고 계속해서 사기방역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말같지도 않은 소리만 자꾸 반복중

아마 재앙정부는 이 모든 잘못이 드러나도 계속해서 변명과 거짓말과 가스라이팅 감성팔이를 반복할거다

그리고 이게 잘 먹히는 이유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행태때문이라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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