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코로나 3차접종 하루만에 가족이 사망하였습니다."
[청와대 청원] "코로나 3차접종 하루만에 가족이 사망하였습니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2.02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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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1월 1일 사랑하는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셨습
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
습니다.

2021년 12월 31일 모더나 3차 접종을 마친 이후였습
니다. 66세의 나이에 매일 헬스장을 다니실 정도로 건
강하셨는데 1월1일,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시다 돌아가
셨습니다.

너무나도 황당하고 슬픈 일이 우리 가족에게 일어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현직 간호사입니다.백신의 필요성도 알고, 부작용도 알고 있습니다.여러 사례들을 볼 때 이번 경우에는 마땅히 백신부작용으로 여겨집니다.

아버님은 40여년간 한국철도공사에서 기관사로 재직하
셨고, 2015년에 퇴직하신 후 꾸준히 운동을 하시며 건강
관리를 하고 계셨습니다.그런데 백신맞은 다음날 사망하
신 것은 분명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중에 백신맞기 주저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혹시나 하는 부작용이 염려되어서
겠죠.

간호사로서는 백신은 맞아야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식으로서 백신을 맞아야 한다.라고 말하기 어려
울 것 같습니다.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이 명백한데,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말 실망을 넘어 분노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백신부작용, 특히나 사망의 경우 연관성이 있느냐에 대해 확실히 조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버님의 사례이외에도 백신접종 다음날 갑작스런 사망소
식을 몇몇 접하였습니다.부디 모든 분들이 합당한 조치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코로나 3차접종 하루만에 가족이 사망하였습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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