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충남 방문 2일차 "세종시 필승결의대회...공약 7가지 제시"
윤석열 충남 방문 2일차 "세종시 필승결의대회...공약 7가지 제시"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2.01.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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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전ㆍ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겠다
국미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국미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린 세종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세종시를 찾아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등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린 세종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전ㆍ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청와대 세종 제2 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조성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세종은 우리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의 중심이고, 앞으로 의사당과 대통령의 집무실까지 이전하면 명실공히 정치의 중심이 된다"며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 없이 개원되도록 하고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설치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제2집무실은 호화스럽고 권위적이지 않은, 관료와 정치인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소통하는 '일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는 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에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 운영위를 통과한 바로 그날 의사당 예정 부지를 방문해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를 약속했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 정치 수도로 역할 하도록 저와 국민의힘이 끝까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세종과 대전, 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속한 건설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의 최대 현안 문제는행복도시와 외곽지역 간 불균형 성장이며 주 원인은 연계교통체계의 미흡"이라며 "충청권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광역철도는 이를 구축할 핵심 기반산업"이라고 말했다.

또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세종의 실증 역량과 대전의 축적된 연구개발 능력을 융합하여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세종과 대전은 과학기술 투자유치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이미 외국계 투자기업이 다수 자리 잡고 있으며, 수도권에 버금가는 기술기업ㆍ글로벌 R&Dㆍ청년창업이 집적되어 있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면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과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 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중이온 가속기와 오창방사선가속기, 고려대 세종캠퍼스 가속기대학원과 KAIST․충남대 등의 풍부한 연구 기반을 활용하여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낙후된 중부권의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세종시 일원에 가속기 연관기업ㆍ의료과학ㆍ제약산업을 연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및 국제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면서 행정도시 기능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윤 후보는 "정보와 뉴스의 산실인 행정수도 세종에서 신속ㆍ정확한 취재보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제2 집무실 등 입법과 행정 기능을 포괄하게 되는 세종의 위상에 걸맞은 미디어 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또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세종시는 전국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젊은 도시이자, 디지털경제 전환 등 급속한 기술변화를 빠르게 흡수하고 활용하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종은 인근 지역에 △대덕과학연구단지 △과학비즈니스벨트 △바이오 산단 △반도체 산단 △IT 산단 등이 자리 잡고 있고, 국토의 중심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개방형 창업생태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 R&D 혁신단지ㆍ교육훈련 플랫폼ㆍ기술 실증 테스트베드를 동시에 구축하고 세종형 기술창업 밸류체인을 만들어 청년들이 선호하는 융합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공간과 주거가 결합된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를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우수한 주거와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젊은 인재들이 찾아오는 청년기업 친화적인 세종을 만들겠다는 목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의로 윤 후보는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행복도시 내에 추진 중인 대학원 중심의 세종공동캠퍼스를 조속히 개원하고자 한다. 공동캠퍼스 구상은 행정ㆍ재정 지원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고, 국가행정 수도로서의 위상과 특성에 맞는 거점대학이 없어 산학연 프로젝트 등 지역발전 전략수립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계획된 7개 대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동캠퍼스를 활성화하고 학생 수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타 지역의 대학 중 일부를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로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교육 인프라 확충과 고급 두뇌의 유치를 통해 혁신형 대학캠퍼스 모델인 세종 공동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는 나라, 누구나 노력하는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는 나라, 사회적 약자를 더 두툼히 보호나느 따듯한 나라"를 외치며 "윤석열 표 진심의 정치로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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