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장남 백신 부작용으로 뇌출혈.저희형 도와주세요."
[청와대 청원] "장남 백신 부작용으로 뇌출혈.저희형 도와주세요."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1.2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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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저희형이 화이자백신 2차투여후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병원 도착했을때 수술해도 의식이 돌아올확률도 매우적고, 수술에 성공한다고해도 남아있는생 식물인간으로 요양원신세를 져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수술은포기하고 현재 마지막날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친형이 백신2차투여날이 10월 22일 이였고, 119를 통해 병원에 실려간 날이 11월 3일 이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고 난후 혈압검사결과 혈압이 240이였고 그 무엇도 손쓸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발견했을당시 형은 누워있는상태에서 구토를 했고, 그 구토는 굳어져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시간이 너무 경과되어 살릴수 없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애석하게도 누군가 조금이나마 일찍발견했다면 살릴수는 있었을거라고 하니 이부분은 참 가슴이 아픕니다.

전 이때까지만해도 평소 건강관리를 얼마나 안했으면 혈압이 240이라는 숫자가 나오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백신후유증은 전혀 의심조차도 하지 못했고, 주의 형친구분들이 이야기했을때까지도 조금의 의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형이 일하던곳 숙소에서 남겨진 물건들 정리하며 제 눈을 의심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소 저희가족은 본인들의 생활을 서로 이야기하지 않기때문에 건강검진 받은것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형의 방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된 건강검진표에 아... 정말 백신부작용 이구나 왜 의심조차 안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 7월 5일 형은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고 그 검사결과지에 혈압은 130/90이였습니다.
아무리 몸관리를 안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4개월만에 130이였던 혈압이 240이 되어 뇌출혈을 일으킬수 있습니까?
형의 친구들, 회사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최근 술과 담배도 많이 줄였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혈압이 240으로 올라가 뇌출혈을 일으켰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이곳저곳 정리하다보니 패트병에 형이 소변을 모아둔게 보였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게으르면 저리할까라는 생각에 다른사람들 보기 챙피해 먼저 치우던도중 문뜩생각이든게 한병은 남겨두고 병원에 검사문의를 해보는게 좋겠단 생각이들어 한병만 남겨두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평소에 저희 형이 그런적이 없었는데 소변을 모아둔건 본인의 몸이 안좋단 생각이 들어서 그런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병이외에 나머지꺼 버릴때도 오래된것처럼 냄새가 나진 않았습니다. 불과 몇일안된것 같다란 느낌이였습니다

오늘 발견한거 토대로 주치의분과 상의해보고 싶고, 보건복지부와도 이야기해보고 싶지만 오늘이 주말인게 너무 한숨만 나옵니다.

청원합니다.
아직 결혼전이긴 하지만 한 가정의 장남이고 이제 겨우 40살밖에 안된 저희 형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주세요.
나라에서 백신을 맞으라고 해서 2차까지 맞은거고, 화이자 백신 투여후 2주도 안되서 손쓸수없는 뇌출혈...
백신 맞는것만 강요하지마시고 백신 맞은후 그뒤에 부작용또한 나라에서 책임지셔야하는것 아닙니까? 뇌출혈에 대한 부작용 너무 많이 보고되고있는데 뒷짐지고 보고만 계시다면 그 누가 안심하고 백신투여합니까?
더이상 저희 형처럼 억울한 죽음이 없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저희 형의 억울한 죽음 밝혀주세요.

장남 백신부작용으로인해 뇌출혈.저희형 도와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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