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21) 주사파 정권의 무너진 방역
[황교안의 손편지] (121) 주사파 정권의 무너진 방역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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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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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서 건너오신 고로나 선생님은 이상한 형제들이 많습니다. 잊을만 하면 매번 어디선가 새로운 형제, 자식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고로나씨는 많이 배우셔서 그런지 그리스 문자에도 능통해서 자식들 이름이 줄줄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이제 오미크론이라 합니다. PCR 검사로는 판별되지 않는다는 최첨단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심각합니다. 방역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확진자수는 늘어나는데 병상이 모자라 입원하지도 못한 채 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병 자체의 위중함보다도 병원 밖 대기 기간이 늘어나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할 기회를 놓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K-방역 자랑하던 문재인 대통령은 정작 어려움이 오자 아무 말이 없습니다. 무책임합니다.

유은혜 장관의 백신 독려에 대해서는 비판 댓글이 폭탄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의사와 전문가들은 젊은 청소년들보다는 고령층의 3차 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와중에 정부는 어린 학생들까지 붙들고 백신을 강제 접종하려 합니다. 온통 백신주사, 부스터샷, 격리, 제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매번 주사(注射), 주사 이야기만 하는 것을 보니 이 정권은 정말 주사파(主思派) 정권이 맞나 봅니다.

모두가 백신의 안정성에 대해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백신 부작용 피해의 원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지만, 정부의 속시원한 지원책은 요원해 보입니다.

먼저, 국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현재상황과 위험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에 힘써야 합니다. 상황을 알아야 불안수위가 내려가지 않겠습니까?

나아가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십시오. 수많은 문재인정부의 실책들은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독선으로 흘렀기 때문에 생긴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정치방역 하지말고 국민방역 하십시오.

백신접종을 강제하지 말고 설득 하십시오. 그리고나서 선택은 국민 각자에게 맡기십시오.

모든 것을 규제, 통제, 공포정치로 해결하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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