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검사에 쓰이는 면봉, 알고보니 면(솜)이 아니더라"
"PCR검사에 쓰이는 면봉, 알고보니 면(솜)이 아니더라"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12.08 18:07
  •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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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면봉 만들다가 알미늄 중독되었다. 면봉은 분명 면(綿)이나 솜이 아니라 처음 보는 물질이었다"
제조사, "면(綿)은 아니고 나일론"
좌측 세개는 일반 면봉, 맨 우측은 PCR검사용  

PCR검사에 쓰이는 면봉의 끝에 붙어 있는 흰 부분.  이 부분이 면(솜)이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심지어 PCR검사에 쓰인 면봉에서 금속성 물질로 보이는 작은 입자가 떨어져 내리는 사진도 나와 이 물질이 도대체 무엇인지 크게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의 PCR검사 면봉 제조회사의 하청업체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일을 그만둔 제보자는 면봉에 금속성 물질이 함유되어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제보자가 보내온 면봉 사진.  자외선을 쏘여 보니 면봉에서 떨어져 내린 작은 입자가 보인다. 

국내  PCR 검사용 면봉 생산업체의 하청업체에서 근무한 A씨는 자신이 생산한 면봉의 끝이 면이나 솜이 아닌 물질이 달라붙어 있었다는 제보를 본지로 보내왔다. 

PCR용 면봉 생산직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병으로 현재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는 A씨는 "몸이 아파서 회사를 그만두고, 모발 검사를 한 결과, 모발에서 중금속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 

A씨는 "특히 알루미늄 수치가 정상인 보다 훨씬 높았으며, 그 원인이 PCR용 면봉 생산공정에서 호흡기를 통해서 알루미늄을 비롯한 금속성 물질이 몸에 들어와 쌓인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A씨는 두통과 피곤함 증세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A씨는 "면봉에 붙어있는 작은 부스러기들이 곧잘 떨어지곤 했다."는 증언과 함께 "(내 증상을 보면)이 작은 부스러기들이 흔히 알고 있는 면이나 솜이 아니라, 금속성 또는 금속에 준하는 물질인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실제로 면봉을 자외선에 비춰본 결과 면이나 솜으로 볼 수 없는 반사되는 가루 물질들이 확인되었다. 

본지가 9일 해당 업체 측에 확인한 결과, 면봉의 성분은 면이 아니라 나일론이라는 답변이 나왔다. 지난 3월 공업용 접착제 문제로 크게 논란이 된 이후 면봉의 안전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자사의 PCR 면봉은 식약처에서 성분 검사를 하고 통과되었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면봉의 성분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에는 영업비밀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PCR진단 면봉을 납품하면서 2020년도에 벌써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무려 3012%에 달했다. 올해는 더 늘어났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면봉의 성분은 공개하지 못하면서 과연 면봉이 인체에 무해한지에 대한 논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CR검사는 검사를 받는 사람의 뇌 가까이 면봉을 깊숙히 집어넣기 때문에 안전성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PCR검사 자체가 정확하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나치게 정부가 코속 깊숙히 면봉을 찔러넣는 방식을 선호하면서 이와 관련해서도 많은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입(구강)에서도 충분히 채취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위험하게 뇌와 가까운 코속 깊숙히 면봉을 찔러 넣는가에 등의 의구심이다. 

면봉의 성분이 공개되지 않다보니, 심지어 면봉에 미세한 금속성분 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이 붙어 있을 수 있다는 의혹도 나온 상태에서, PCR면봉 공장에서 재직한 내부자가 알미늄 중독이 되었다는 사실은 일각의 우려를 더욱 키울 수 밖에 없다.  

시민들은 "선제적 검사 또는 무증상 확진자 등 신조어를 만들면서 아무런 증상도 없는 시민들에게 PCR 검사를 강요했던 방역당국은 PCR 검사 장비의 성분에 대해 투명한 공개를 통해 시민들을 안심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 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백신의 성분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없어 온갖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PCR검사의 면봉도 사실은 면(솜)이 아니라 나일론 또는 기타 다른 물질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제보자는 식약처 등을 통해 해당 면봉의 성분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전부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난다고 호들갑만 떨지 말고, PCR 검사 장비 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품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방역당국은 부작용이 빈발하는 와중에 백신의 성분도 투명하게 공개하지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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悔改祈禱 2023-08-19 12:49:15 (49.143.***.***)
점점 진실의 소리를 외치는 것이 금지되는 세상에서도 이렇게 귀한 기사를 늘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미 2022-02-14 22:49:48 (223.39.***.***)
PCR검사 자체가 너무 의심스러움....
이러다 나중에 PCR검사받은 사람들 다 유전자변형이나 무슨 문제올까 무섭다
멸공 2022-01-31 10:26:47 (58.230.***.***)
외국의 사례중에 pcr 검사후 코속에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녹아 코구멍이 하나로 연결되었다는 뉴스도 나왔다. 정부는 세심한 검증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생각해야 할것이다.
조동욱 2022-01-25 22:15:37 (218.53.***.***)
이런 중금속을 살아있는 고귀한 인간들에게 사용한다는건
양심이 없기 때문이다
2022-01-22 01:44:15 (39.7.***.***)
비밀이 어딨니.

다 드러나게 되있어.

누가 먼저알고 누가 나중에 알 뿐
정지은 2022-01-19 11:15:10 (175.209.***.***)
Pcr검사, 몸에 좋을게 없습니다
pcr부작용 2022-01-09 00:15:02 (211.198.***.***)
12월 초에 pcr검사 받은 오른쪽 콧구멍이 뭐가 들어있는듯 거의 한달째 간질간질하여 재채기를 자주 했는데(평소엔 전혀 재채기 안함) 소금물로 코청소도 몇번해도 계속 재채기 나오더니 지금은 80%정도 나아짐. pcr때문일까? 생각은 했슴. 근데 그럴수도...
진실을 보는 안목 2022-01-02 17:00:18 (223.38.***.***)
코로나 백신, PCR검사 면봉 이 두가지에서 금속성 물질 확인되었고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기극을 당장 멈추세요!
415부정선거 2022-01-01 11:45:55 (106.101.***.***)
정확도가 무슨상관있겠어요 그냥 숫자놀음에 불과한 확진자수인걸요. 살인3차백신 맞추기위한 확진7천명만들어야할 뿐이었죠. 그숫자아니면 아무리 대깨라도 효과1도없고 부작용만 난무한 살인물질주사를 또 맞을사람이 있을까요. 당국의 좌파놈들 천벌받을겁니다.
비강에받지말고 그나마 입에받으세요 2021-12-15 05:49:11 (125.183.***.***)
살리바검사(타액검사)로도 충분하고 정확도 차이도 별로 없는데다 해외는 그러고있는데 굳이 발암물질을 국민들 코와 목구멍에 rape하고싶어하는 비과학과 정신병이 넘쳐나는 정부. 그나마 민원넣어서 목이나 코 둘 중 하나만 하도록 바꿔놨으니 코는 절대 피하시고 입에 받으세요 진짜 화나네. 화이자가 돈 번걸로 암치료제 회사에 투자한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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