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상식을 갖고 살기가 쉽지않은 세상이다. 이재명이 이런저런 조건을 내세우며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한다.
그게 뭐 대단한 뉴스라고 크게 보도된다. 아니 특검의 수사대상이 언제부터 특검을 수용하니 마니 떠들기 시작했나? 특검은 국회가 국민여론을 살펴 결정하는 권력형비리에 대한 특별수사다. 권력형비리의혹의 주인공은 끼어들 공간이 없다.
그런데 문정권 아래서 어느사이 특검여부가 이재명 손아귀에 달려있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참 이상한 일이다. 최근 정의용 외교장관이 왕이 중국외교장관을 만난 모양이다. 우리는 정의용이 왕이에게 최우선적으로 요소수수출제한조치를 풀도록 요구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요소수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꺼내지 않고 종전선언만 떠들었다고 한다. 국민들은 요소수대란으로 숨이 넘어갈 것 같은 비상상황인데, 외교장관이란 자가 왕이를 만나 한가로이 종전선언 타령만 하다니 믿을 수가 없는 일이다.
문정권은 평화쇼 이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는 무뇌정권이란 말인가! 정말 답답한 아침이다. 신선한 공기처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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