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03) 온실가스 40% 감축? 당장 탈원전부터 멈추라
[황교안의 손편지] (103) 온실가스 40% 감축? 당장 탈원전부터 멈추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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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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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이슈가 핫이슈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 총회 기조연설에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배출량 대비

40%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제를 죽이지 않고는 불가능한 목표입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스스로 가능한

기후대책을 차버리고서는 무책임한 약속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인도는 2070년, 중국은 2060년을 탄소중립 시점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없이 약속해 봐야 이룰 수

없으니 자국 상황에 맞는 현실적 해결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그들은 너무 안일하나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 무모합니다.

스스로 에너지 상황을 망가뜨려놓고 다음정부,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온실가스 감축에 반드시 필요한 원전 가동은 여전히 도외시하고 탈원전 방침을 고수하면서 어떻게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는지 참 의아합니다.

현실을 외면하고 이상만으로 잘못된 정책을 세우다 보면 결국 국민에게 큰 고통만 안겨주게 됩니다. 문재인 정권의 4년 반이 이를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임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점까지도 국민의 팍팍한 삶에 대못까지 박으려 하고 있습니다.

결국 고통은 오롯이 국민의 몫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의 답은 있습니다. 원전입니다.

원전은 안전합니다. 원전은 자원 없는 우리나라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맞춤형 에너지원입니다. 양질의 값싼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전기료 인상 우려를 잠재울 수 있습니다. 해외에 수출하여 막대한 부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더욱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소형원자로(SMR) 기술까지 확보되었습니다.

에너지 문제는 정치로 악용할 일이 결코 아닙니다. 경제요, 국민의 삶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당장 탈원전 정책을 멈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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