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과 교육부, 17세이하 백신 권유하면서 "중증 부작용 미기재" 충격
질병청과 교육부, 17세이하 백신 권유하면서 "중증 부작용 미기재" 충격
  • 인세영 기자
    인세영 기자
  • 승인 2021.10.18 17:31
  • 댓글 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은경 청장은 국감에서 "고3백신 중증 부작용 없었다"고 허위진술..사실은 94명 중증 부작용 발생
이미 나타난 고3 백신 부작용 사례도 미기재.."일선 학교서 공문 외 추가적인 부작용 기재하면 불이익 엄포도"

질병청과 교육부가 임산부는 물론, 17세 이하 학생들에게도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에게 백신 접종의 부작용에 대한 고지를 충분히 하지 않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심지어 정은경 질병청장은 국감에서 고3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의 부작용이 없었다고 답변했는데, 질병청이 스스로 내놓은 보고서에는 중증 이상의 부작용이 94건이나 나왔다는 것이 알려져 허위 진술 또는 위증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논란 속에 진행된 고3 백신 접종에서 이미 94건의 중증 부작용이 발생했다. 심장관련 질환과 함께 백혈병,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 중환자실 입원 등의 중증 부작용이 나왔다고 질병청 스스로가 보고서를 통해 밝히고 있다. 

문제는 질병청과 교육부는 17세 이하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서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낼 때, 이와 같은 사실을 전혀 고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질병청에서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고3백신접종에 대한 보고서 형식의 간행물 제14권 제33호와 40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발생)현황”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간행물)에는 백신 접종으로 중증이상의 부작용이 94명 발생했다고 적혀있다. 

백신접종에 있어서 중증 부작용(이상반응)이라함은 사망, 아나필락시스 의심, 특별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Special Interest, AESI),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이다. 

그러나 고3 대상을 백신을 접종하고 만든 이 보고서는 작성된 이후에 각 시도교육지청과  학교와 교사, 학생, 학부모 에게까지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고2 학생과 학부모가 백신 접종 여부를 고려할 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고3 백신접종에 대한 부작용 전반에 대한 상세한 결과치는 잘 보이지도 않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구석에서만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질병청과 교육부가 안하는 일을 시민단체가 대신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은 전국 17개 교육감과 197군데의 시도교육지청에 등기우편을 보내, 고3백신 부작용의 결과를 12~17세 접종의 중단의 근거를 제시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도록 요청하는 내용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초, 중,고 학교장에게 공문을 2-3회 팩스를 전송하여 고3 백신접종 부작용의 결과에 대해 안내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일선 학교의 교장과 교감, 보건교사 및 담당 교사들은 고3 학생들의 중증 부작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일선 학교에 중증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질병청과 교육부는 자신들이 보낸 공문에 일선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부작용을 기재하면 담당자를 엄벌에 처한다는 식의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증이상 부작용을 안내장에 기재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에 교사는 "교육청에서 보낸  공문에 더 추가로 보내다면 엄벌에 처한다고 하였다"는 것이다.

"학교는 교육청에서 온 공문 내용을 안내하고 그와 관련되거나 추가 이상에 대한 내용을 절대 가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내라" 라면서 "지침에 따르지 않으면 징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협박에 가까운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학인연은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보낸 안내장에는 가슴통증, 호흡곤란, 비정상적 심장박동, 의식소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은 기재되어 있었으나, 심각한 중증 부작용인 심장질환, 백혈병,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 중환자실 입원 등이 기재되어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인연 측은 "현재 제보 받은 교사와 학부모와의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하고 있으며, 교육부가 지속적으로 시민단체와 학부모를 상대로 말을 바꾸며 거짓말을 한 증거도 다 녹취를 해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청의 정은경 청장은 최근 국감에서 고3 백신접종의 결과를 보고하면서 실제로 94명이나 중증 이상의 부작용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중증이상의 부작용이 없었다는 거짓증언을 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광만 2021-10-19 02:55:34 (162.210.***.***)
백신 패스가 무엇인가 알기는 하는가 한국민 등신바보들아!!!!!!!
백신 패스는 공산국가 인간통제 사회주의로 가는 다리다!!!!!
백신 패스를 하면 영원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할수 없게 된다.
한국민 등신바보들아 코로나는 감기다 백신은 가짜다!!!!!!
시연 2021-10-19 07:41:04 (121.183.***.***)
미국 박사가 백신을 구입해서 연구한결과 다들 보셨나요? 끔찍 합니다.큰일 낫어요.500배 확대해 확인결과 컴퓨터 기능 가능한 나노입자. 움직이는 괴생물체 가 보엿어요. 그박사가 그걸 확인하고 엄청 울었답니다.끔찍
성재호 2021-10-19 08:41:32 (162.210.***.***)
산화그래핀이 들어 있는 독극물 백신을 접종 후 혈액의 변화다
이래도 백신 접종 할 것이냐 질병청 정부는 현행 살인범이고 주류 언론은
살인방조 살인교사범이다, 이를 접종한 의사는 살인공조범 현행 살인범이다.
국회의원은 살인 모의 기획 공조범이다. 아래 링크를 연결 봐라.
https://thehighwire.com/videos/these-patients-deserve-to-be-heard-vaers-whistleblower/
https://www.brighteon.com/cee55c52-84dd-495c-9941-2336d1f8df23
김미경 2021-10-19 02:20:58 (123.199.***.***)
주위를 돌아보세요 코로나 걸려도 대부분 가볍게 넘어가고 중증 없어도 백신 맞고 중증인 사람 3명이나 됩니다 제발 뉴스만 보지말고 자기주위를 돌아보시고 실제 보이는 걸 믿으세요
비키 2021-10-18 22:52:23 (58.232.***.***)
자기 자식이어도 백신 맞힐껍니까? 멀쩡히 잘 있던 내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 죽으면 누구 책임입니까?
2021-10-19 08:35:16 (101.235.***.***)
저뇨 ㄴ얼굴도 보기싫다..악마녀 ㄴ
김원영 2021-10-19 01:22:38 (223.33.***.***)
독백신은 유전자조작 죽음이다.
일루미나리 2021-10-18 22:07:24 (106.102.***.***)
누구지시로,,당신들 이러는겁니까,?
고3중증환자들 보상은했는가?
어떻게든 백신주사맞추려는거 보면 의심스럽다
빙신booster 2021-10-18 22:00:12 (211.179.***.***)
기승전 접종률에 목숨걸고, 질병청에서 거짓라고, 교육청에서 눈감아 주고,
제일을 하지 않는것이 큰일입니다.
학인연 고생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고3반강제 접종97%하고,
질본9/30보고서 7/19~9/25: 중증94건/이상반응3,887건인데,
12~17세 막 밀어붙이네요. 뻥PCR전수검사로 협박해도,
세계공통+질본0~19세 확진치사률 0%인데,생체실험중인 독극백신 왜 맞나요?
CDC(10/1일)접종임신중 사산아2,112명
CDC(6/23)12~24세 심근염 저연령서 심각하고, 2차에서 4배 치사율증폭!
미국 VAERS10/8)12-17세 이상반응21,298건/위중1,284건/심근염520건/사망24건!
뻥PCR-CT38 (정상인도 무증상으로 둔갑)멈추면 팬데믹 끝입니다.
국민의료주권지킵시다!화이팅!
장은아 2021-10-18 22:51:09 (223.24.***.***)
뭔들~ 사기꾼 집단이 하고도 남을 짓이죠 같잖게 '실수'란 말 하지마라 이 악마들아! 아이들 다치면 천추의 한 되어 지구끝까지 원망할것이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