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82) 증거 앞에서도 거짓말하고 겁박하는 뻔뻔한 이준석 대표!!
[황교안의 손편지] (82) 증거 앞에서도 거짓말하고 겁박하는 뻔뻔한 이준석 대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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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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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15 총선이 부정선거였음을 빼도박도 못하게 법적으로 증명해주는 증거물들을 가지고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렸습니다.

재검표 현장에서 실제로 쏟아져 나온 가짜투표지들을 증거로 제시하며 대통령 예비후보 간담회, 경선 토론회에서 계속 알려드렸습니다.

1인당 짧게는 30초, 길게는 2분 정도씩 밖에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 토론시간을 저를 홍보하는 대신, 국민들께 부정선거를 알리는 기회로 사용하였습니다.

4.15 총선이 부정선거가 아니라는 하태경 의원에게는 공개토론을 제안하였습니다. 토론에 응하겠다던 하태경 의원은 이리저리 핑계만 대더니 꽁무니를 빼고 말았습니다.

이준석 당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유튜버와 야합해 선거부정을 내세우는 분들이 있다”며 “공명선거추진단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진상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한 이상, 앞으로 각자 이익을 위해서 당에 해가 되는 행위를 지속하면 단호하게 조치할 것을

천명한다”고 했습니다.

또 “오늘 이후로 당 선거관리 절차에 대해서 과도한 의혹 제기, 이의 제기하는 이들은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철저하게 엄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도 “진짜 이 정도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갈수록 수준이 낮아지는데 깊은 짜증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보수의 악성종양 같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답하십시오.

첫째, 일부 유튜버와 야합해서 선거부정을 내세운다고 했습니까? 나는 3차례에 걸쳐 법원에서 대법관 앞에서 실시된 재검표

현장에서 나온 무수한 법적 증거물, 즉 가짜투표지들을 보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나를 야합이나 하는 사람으로 내몰아 나의 명예를 훼손시켰습니다.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겠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만약 4.15 총선이 부정선거가 아니라면 재검표 현장 투표함에서 왜 그처럼 빼도박도 못할 엄청난 부정선거 증거물들이 쏟아져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둘째, 공명선거추진단장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진상조사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 조사를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밝혀주시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제대로 조사했습니까? 예를 들어 제가 요구한 대로 원자료를 살펴보았습니까? 다른 조사들도 제대로 했습니까? 제가 자료 검증 요청한 바로 다음 날 경선부정은 없었다고 발표했는데, 정말 그 짧은 기간 동안 제대로 검증이나 하고 발표한 것입니까? 그렇다면 구체적 조사자료를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를 포함한 투표의 결과를 그 증거자료들과 함께 공개해야 한다는 것도 말씀드렸는데, 아직까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더군다나 김재원 공명선거추진단장은 지난 4.15 부정선거의 주범으로서 우리 당 국회의원 후보 125명이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한 재판에서의 피고인 중앙선관위원회를 변호하고 있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변호사입니다. 어찌 공정한 조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또한 문상부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 역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상임위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륙아주의 고문입니다.

그러니 공명선거추진단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질 정도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왜 공명선거추진단을 이러한 분들을 포함하여 구성했는지 그 이유를 밝혀 주십시오.

셋째, 나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철저하게 엄단하겠다고 했습니까? 그렇게 하십시오. 마음대로 하십시오. 정의를 갈망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는 한, 이준석 대표의 잘못된 결정은 이대표 자신에게로 치명적 불화살로 되돌아갈 것임을 나는 확신합니다.

국민여러분,

부정선거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야권대통합을 하고 단일후보를 내어도 선거조작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반드시 밝혀야만 합니다. 행동하는 정의, 저 황교안이 끝까지 밝혀내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함께 행동하는 정의가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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