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전 사고, 일촉즉발...후쿠시마 1000배 위험
중국 원전 사고, 일촉즉발...후쿠시마 1000배 위험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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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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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해에 몰려 있는 불안한 중국의 원전 시설 무려 49곳에 달한다. 

韓 서해 맞은편  중국에서 또 원전 사고가 발생해서 그 피해가 국내에 미치는 것 아니냐는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제대로 관리가 안되고 있는 원자로를 49기나 자국의 동해안, 즉 우리나라의 서해안 인근에 건설해 놓고 있어, 원전 사고가 날 경우 우리나라에도 무지막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지난 2월과 4월 홍콩에서 서쪽으로 130여㎞ 떨어진 타이산(台山)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연달아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다.

원자로 자동 정지되는가 하면,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의 조작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굴뚝 배출가스에 방사성 기체 배출량의 비율이 높아져 1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중국의 핵안전국은 당시 사고를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ternational Nuclear Event Scale, INES) 기준에 따라 정상 운전의 일부로 간주하는 경미한 고장인 0등급으로 분류했으나 이를 신뢰하기는 어렵다.

중국 핵안전국이 미미한 사고라고 알린 타이산 원전 일시 장애는 알고 보니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해당 원전을 공동 운영하는 프랑스의 원전장비업체 프라마톰은 중국 당국의 안전성 주장에도 불구하고 관련 문건을  미국 에너지부에 보냈다.

CNN은 프라마톰으로부터 받은 문서를 토대로 원자로에서 핵분열 시 방출되는 방사능 기체인 ‘핵분열생성 가스(fission gases)’가 유출됐으며 이를 정상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당국이 원전 폐기를 막기 위해 위험하게 방사선 수치 허용량을 늘리고 있다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졌다.

프랑스 르 몽드는 프랑스 전력공사(EDF) 대변인을 인용해 “유출 가스는 방사성 물질인 크세논과 크립톤”이라고 보도했다.

INES는 원전 사고를 0부터 7까지 분류하며 1~3등급을 고장, 4등급 이상을 사고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이다. 1979년 미국 쓰리마일 원전사고가 5급, 1986년 소련 체르노빌,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두 건만 최고 단계인 7급으로 분류된다.

중국 핵안전국의 분류는 사회주의 체제의 특성상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중국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중국 원전은 양호한 가동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타이산 원전은 기술 규격 요구를 충족시키며 주변 방사능 환경 수치에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광허그룹은 CNN 보도 전인 13일 웹페이지에 공지를 내고 타이산 원전은 EPR(유럽 선진 가압형 원자로) 원전으로 주변 환경 지표는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으며 “타이산 원전 2호기는 대규모 수리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콩 명보는 15일 타이산 원전의 0등급 고장이 총 7차례 발생했다고 적시했다. 중국 원전의 문제는 ‘0등급’에 불과하다 해도 중국 내 원전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0등급 고장은 지난 5월 서해와 바로 마주한 원전에서도 발생했다. 중국 핵안전국이 지난 3일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 톈완(田灣) 핵발전소 6호기 터빈에서 이상이 발생, 터빈 가동이 멈추면서 원자로가 정지되는 사고가 이어졌다.

또한 홍콩에서 220㎞ 떨어진 양장(陽江) 핵발전소는 2018년부터 21년 4월까지 0등급 9차례, 1등급 1차례의 고장 사고가, 60㎞ 떨어진 링아오(嶺澳) 원전은 2018년부터 21년 4월까지 0등급 고장 사고가 2차례 발생했다.

중국 원전이 한반도와 가까운 해안가에 집중적으로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동남 해안선을 따라 총 19개 지역에서 총 49기가 가동되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13기를 건설 중이다.

CNN은  “프랑스 프라마톰사가 밝힌 ‘핵분열생성 가스’의 유출은 저장 용기가 파열되며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원자로 가동 중단 등 심각한 문제를 촉발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문제는 우리나라 정부는 중국의 이러한 위험한 원전 건설과 각종 사고와 관련하여 별다른 입장 표명도 못한다는 것이다.

원전 전문가들은 중국의 원전 위험도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위험에 비교하여 무려 1000배에 달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만약 중국의 원전에서 사고가 나면 3-4일 안에 한반도가 초토화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정부가 상시 도사리고 있는 중국의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너무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최근 반중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는 반일 감정을 부추겨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는 능하지만, 정작 더 위험한 중국에 대해서는 찍소리 못하고 있다." 라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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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M 2021-06-20 17:50:57
와...저거 터지면 한국인 종족 말살되겠네요!
반기연 2021-06-20 00:31:54
이런중요한내용이 왜보도가 안되는겨!!!파이낸스만 언론인겨
최고다 2021-06-19 12:50:32
울 나라 최고의 기자다
koreafirst 2021-06-18 00:09:38
이런 내용 주류 언론…조중동에도 안 나오는 것…정말 역겨움…친중 매국노 척살해야
간지남 2021-06-17 21:28:48
아오!! 가지가지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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