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거조작 재확인 "죽은 사람이 투표를 했더라"
트럼프, 선거조작 재확인 "죽은 사람이 투표를 했더라"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06.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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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이 퍼뜨렸으니, 중국공산당이 책임져라 "

트럼프가 지난해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며, 향후 선거에서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노스 캐롤라이나 공화당 연례 행사에 스피커로 참석해 "미국의 부정선거로 바이든이 당선된 것으로 행복해 하는 나라들은 중국, 이란 등이 있다." 라면서 철저한 선거관리 (신분증 확인, 불법 체류자 투표금지)와 선거조작의 방지등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중국에 대한 적대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평가다. 파우치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우한 연구소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유출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자신의 임기 말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여러가지 공적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트럼프는 "미국은 모든 나라들과 한 목소리를 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중국의 책임을 거론해야 하며, 중국은 배상의 책임에서 피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든 책임을 중국공산당으로 돌렸다. 

연설 내내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 문제와 국경 문제, 여성과 어린이의 유괴 (매매) 문제, 페이스북을 비롯한 빅텍(Big Tech)의 검열 및 삭제 문화 등 미국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확실히 집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의 부정선거 의혹 소송도 대해서 첫 재검표가 6월28일 오전 9시30분으로 잡혔다. 미국의 애리조나 주 재검표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 재검표에서 한개의 주에서라도 선거조작의 정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대한민국 총선의 100여개 부정선거 소송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트럼프의 연설은 RSBN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동시접속자와 페이지 뷰, 댓글 등에서 미국 내 정규 방송사의 시청률을 앞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주류 언론들은 부정선거를 언급하는 트럼프를 음모론자로 몰아가는 구태의연한 프레임을 씌우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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