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국 속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자연스레 ‘홈콕족’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연장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수요 역시 활발한 추세다. 특히 외국어 공부 등 자기계발 또한 이러한 영상 콘텐츠와 연계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기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 흐름 가운데 ‘시원스쿨 일본어’는 일본 드라마인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로 배울 수 있는 신규 일본어 회화 인강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일본 내 인기 드라마로 꼽히는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니게하지)’를 보고 배우는 드라마 강좌 중 하나다. 드라마를 보며 실생활에 쓰이는 실용적인 일본어 표현을 학습, 청취 및 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강의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니게하지)’는 연인도 직업도 없는 여성과 연애 경험이 전무한 독신의 샐러리맨이 ‘고용관계’라는 명목 하에 계약결혼을 하고, 가사 노동의 대가로 월급을 지급하는 비즈니스적인 관계 속에서 미묘한 감정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원작만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지 방영 당시 시청률 20%를 넘길 만큼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시원스쿨 일본어가 새롭게 오픈하는 이번 강의는 총 21강으로 구성되며, 1편의 강의 당 30분 내외로 이루어진다. 강의 내용에서는 일본어의 회화실력 이외에 스크립트 없이 드라마를 보는 연습을 통해 청취 능력 또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니게하지’ 강의를 진행하는 아야카 강사는 일본 원어민으로, 정확한 일본어 발음과 생생한 표현력을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수의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야카 강사는 현재 시원스쿨 일본어 대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일드를 보고 일본어를 배우는 만큼, 일본에서 실제 사용되는 생생한 일본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표현을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고 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중∙고급 수준의 일본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 자연스러운 일본어 회화 및 청취 능력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 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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