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 위치한 구글의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의 상반기 신규 입주 스타트업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이미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3개월 이내 출시 계획이 있고,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20인 이하 규모 법인 사업자 등록 스타트업 중 모집, 선정했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곳의 스타트업은▲디플리(음성 분석 AI 기술) ▲딥메디(딥러닝 기반 혈압 추정 및 관리 기술 서비스) ▲엔트로피 트레이딩 그룹(블록체인 자산 분석 및 자문 서비스) ▲인포크(인플루언서 오픈 마켓 플랫폼) ▲코클리어닷에이아이(청각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특히 상반기 입주사 5곳 등 3곳이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으로, 구글은 AI 기술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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