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원리를 몸에 익히기에 최적화된 시간이 바로 30일이다.

질질 끌면 지속할 수 없고, 너무 짧으면 요요현상을 불러온다.

다이어트는 몸으로 익히는 습관이 전부다.

첫째, 살이 쉽게 찌는 몸, 살이 잘 안 빠지는 몸의 체질을 정상화한다.

둘째, 다이어트 성패의 절반을 결정하는 식욕을 조절하고 식단을 바꾼다.

셋째, 습관을 바꿔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

 

일, 육아, 살림으로 지친 엄마들이 다이어트를 위한 시간을 따로 내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런 엄마들을 위해 30일로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다이어트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엄마를 위한 30일 다이어트>의 최용석 저자는 18년째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사이자 '한국 다이어트 코칭 협회' 대표다. 그는 아내가 출산 후에 1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결과를 얻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아내를 도와주기 위해 엄마들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방법을 생각해냈다고 한다.

한의학과 영양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최 한의사가 알아낸 것은 '30일'이면 다이어트의 원리를 몸에 익히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 사실을 발전시켜 30일 동안 다이어트에 적합한 몸을 만드는 '30일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다이어트는 몸으로 익히는 습관이 전부다."고 말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30일 동안 몸의 체질을 정상화하고, 식욕과 식단을 조절하며, 평상시의 습관을 바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최용석 저자는 "다이어트는 과학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이 책은 다이어트에 대한 나의 경험과 사례들을 다이어트 원리에 적용시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끔 다뤘다.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제는 엄마로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과 생활 습관들을 매일 실천하면서 30일동안 조금이라도 달라진 당신의모습을 기대해보라. 다이어트로 고민 중인 엄마들이라면 지금 자신의 환경에 적합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이후에 다시 예전처럼 날씬하고 건강해진 몸으로 자신감을 되찾을 한권의 책이 나와 반갑고 기대가 된다. 

 

저자 최용석는 환자 치료를 위한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배우러 다니는 열정적인 한의사다.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어 그의 삶이 변화되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람냄새 물씬 나는 사람이다. 세 아이를 낳고 예전의 몸매를 잃어버려 고민하는 아내를 돕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인 사랑 가득한 남편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환자를 진료하면서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였다. 다이어트는 쉬운 듯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다이어트 진료에 한약을 응용해보기도 했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적도 있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곤 하는 과정에서 실망도 많이 하였다. 아내가 출산 후 살이 찌고, 그로 인해 힘들어하는데도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보던 때도 있었다. 오랜 기간 더욱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하여 드디어 행복과 아름다움을 만족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을 만났다.

다이어트는 과학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과학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다이어트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5년여 동안 수백 명을 직접 코치했고, 그간 경험했던 노하우를 이 책에 소개했다.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몸매와 건강은 물론 행복한 삶을 찾고자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30일 다이어트’가 진정한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현재 한의원 진료와 함께 네이버 카페 ‘한국 다이어트 코칭 협회’를 운영하면서 다이어트 코치 및 컨설턴트, 강연가,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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