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모,페어런트래인 등 투자유치 소식
코코모,페어런트래인 등 투자유치 소식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6.05.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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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모바일 게임사 ‘코코모’, 50억 원 투자 유치

모바일 게임 개발사 코코모가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코코모는 케이큐브벤처스와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총 5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히면서 세부적으로는 기존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30억 원을, 스톤브릿지캐피탈이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코코모는 지난해 5월 케이큐브벤처스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 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 총 75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코코모의 개발·사업 역량과 글로벌 확장성을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코코모는 엔씨소프트 출신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모바일 게임사로 현재 하드코어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오버로드(OverLord)’를 개발하고 있다. 

육아 및 아동발달 소셜 앱 ‘페어런트래인’ 초기 투자 유치

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육아 및 아동발달 전문 소셜 네트워킹 앱 '페어런트래인(Parentlane)'이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18일 밝혔다.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5년 12월 인도 방갈로르에 설립된 페어런트래인은 육아 및 아동 성장·발달을 돕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커뮤니티형 소셜 플랫폼이다. 육아 팁, 유아식 레시피, 놀이 학습, 유아 건강 팁 등의 정보 콘텐츠를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추천·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이를 신뢰하는 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페어런트래인은 아동 관련 의료진, 교사, 영양사 등의 사용자를 전문가 패널로 별도 관리하며 이들이 작성하는 아동 전문 콘텐츠를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아동 발달 전문가는 커뮤니티 내 자신의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다. 콘텐츠가 핵심인 페어런트래인은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정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스팸성, 광고성 게시글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브이에이트’10억 원 투자유치

모바일, 인터넷,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브이에이트(이하V8)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 성장나눔게임 펀드로 진행하는 두 번째 투자로, 케이큐브벤처스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장르 개발팀에 투자한 첫 번째 사례다. 최근 롤플레잉게임(RPG) 장르의 범람 속에서 장기간 입지를 다지고 있는 캐주얼 장르에 주목, 해당 장르에 특화된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브이에이트의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고 케이큐브켄처스가 밝혔다.

2015년 7월 설립된 브이에이트는 ‘파티게임즈’ 출신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캐주얼 SNG 게임 개발사다. 파티게임즈의 전 기획총괄이사 김유리 대표와 '아이러브커피', '숲속의 앨리스'등 다수의 캐주얼 SNG를 출시한 인력들로 구성됐다.

현재 브이에이트는 캐주얼 컨셉의 어드벤처 SNG 게임 ‘미니언 포레스트 for Kakao’를 정식 서비스 중이다. 설립 후 6개월 만에 선보인 이 게임은 출시 두 달 만에 월 손익분기점(BEP)을 초과 달성했으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후 브이에이트는 ‘미니언 포레스트’의 글로벌 서비스에 힘쓰는 한편, 2017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차기작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차기작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콘텐츠로 몰입도를 높일 방침이다.

O2O 스타트업 ‘벤디츠’, 5억 투자 유치

O2O 서비스 ‘이사모아’를 운영하고 있는 벤디츠가 부산 동남권 스타트업 마이크로VC펀드 ‘케이브릿지1호스타트업 투자조합’ 첫 번째 투자기업이 됐다.

벤디츠(공동대표 염상준, 선현국)가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탈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대표 이동철, 이하 케이브릿지)로부터 5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창업 이후 첫 투자를 유치한 벤디츠는 이사 O2O 서비스 앱인 ‘이사모아’를 개발, 운영 중에 있다. 이사모아는 이사 예정인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과 비용 등을 고려해 자체 선정한 이사업체와 맞춤 연결을 해주는 O2O 서비스다. 향후 이사 전에 필요한 청소, 렌탈, 도배/장판 시공 등의 다양한 부가적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벤디츠는 현재 이사모아를 비롯해, 결혼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맞춤 연결해 주는 웨딩 O2O 서비스인 ‘웨딩바이미’ 앱과 인테리어 O2O서비스 ‘인쇼’ 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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